[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4일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의 전 구간 개통이 목표인 2035년까지도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민 시장은 이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무안청사에서 열린 시정질문에서 이귀순 의원(광산4)의 도시철도 2호선 사업 지연에 관한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도시철도 2호선의 반복된 개통 지연과 공정관리 부실을 지적하며 행정 책임을 추궁했다.
도시철도 2호선은 1단계 개통이 2028년 12월, 2단계가 2035년 12월로 연기됐으며, 1단계 토목공사는 99%가 진행됐지만 후속 공정률은 평균 50% 수준에 그치고 있다.
민 시장은 “착공조차 하지 못한 구간이 두 곳이나 있어 2035년까지도 예측이 쉽지 않다”며 “사과와 함께 책임질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sij@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