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과 이효리. [뉴시스]
이상순과 이효리. [뉴시스]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건강 문제로 라디오 진행을 잠시 중단한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 함께 대타로 라디오 DJ석을 맡아준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에게 선물을 보냈다.

정재형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상순 효리의 선물! 오눌도 완벽한 하루 사는 정재형입니다 곧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대신 라디오 DJ석을 맡아준 정재형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선물이 담겨 있다. 약 20만 원대로 알려진 M사의 보습 밤 제품이다.

앞서 이상순은 갑작스러운 컨디션 저하로 라디오 진행을 중단했다. 그는 지난 6일 “아무런 설명 없이 라디오 진행을 쉬게 된 점, 청취자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건강 상태를 직접 알렸다.

이상순은 여러 검사와 상담을 진행한 결과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추가 정밀 검사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안테나 역시 이상순의 회복을 위해 향후 일정을 유동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로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13년 이효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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