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가 11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보조금’을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특정감사 대상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4000여 개소 가운데 사회복지사 등이 종사하고 있는 1176개소이다. 이들 시설에는 1만1000여 명이 종사하고 있다.
감사 내용은 허위등록에 따른 인건비 및 운영비 부정수급, 종사자 급여 지급 부적정 여부, 보조금 운영계좌 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시설장과 가족 관계 등 특수관계에 있는 종사자 적정 관리 여부, 시설종사자의 해외장기체류, 장기입원, 추가 소득세 납입 여부 등으로 종사자 관리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한 종사자 급여 지원과 관련해 호봉책정 적정 여부, 정년 이후 급여 보조금 부정 지급, 각종 수당의 지급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시설의 재산 관리 실태, 보조금 운영 계좌 관리도 점검한다.
한편, 사회복지분야 특정감사는 경기도가 지난 2014년 도입해 현재까지 전산감사 3회 포함 12차례 진행했다. 도는 이를 통해 18억여 원을 환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