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2024년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 ‘군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박현국 봉화군수(왼쪽)와 임기수 기획예산실장이 최우수 기관선정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봉화군 제공]
봉화군이 2024년 경상북도 계약원가심사 운영평가 ‘군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박현국 봉화군수(왼쪽)와 임기수 기획예산실장이 최우수 기관선정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봉화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봉화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계약 원가심사 운영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봉화군은 이번 평가에서 예산 절감액과 우수 사례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 총 290건의 계약 원가심사를 통해 3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기존의 관행적인 원가심사 방식에서 벗어나 철저한 현장 확인과 기술적 분석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자세히 검토한 결과다.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이바지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는 게 봉화군의 설명이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수상은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하고,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