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상품 월 최대 1만2000원 할인
생활요금 정기결제시 월 최대 3000원 할인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삼성카드는 에듀테크 기업 ‘단비교육’과 함께 ‘단비교육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단비교육’은 유아 전문 학습 브랜드 ‘윙크’와 영어 전문 브랜드 ‘캐츠잉글리시’, 초등 맞춤학습 브랜드 ‘캐츠홈’을 운영하는 교육 전문 기업이다.
‘단비교육 삼성카드’는 단비교육에서 운영하는 윙크, 캐츠잉글리시, 캐츠홈 특화 할인과 생활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단비교육 삼성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은 온라인으로 단비교육의 교육 상품을 결제시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만20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파트 관리비 ▷4대 사회보험 ▷생명·손해보험 ▷이동통신 ▷인터넷·유선통신 등 생활요금 자동 납부시 건별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00원 할인은 납부 건당 1만원 이상 결제시 제공되며, 월 할인 한도는 3000원이다. 이상의 할인 혜택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 시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단비교육 삼성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윙크’ 무료체험을 신청하고 이용한 모든 고객은 캐릭터 저금통을 받을 수 있다.
무료체험 기간 동안 제공되는 윙크 학습기를 통해 한글(국어), 영어, 수학 전 과목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단비교육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비자) 모두 1만500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단비교육과의 제휴를 통해 교육 할인과 생활요금 할인을 모두 제공하는 제휴카드를 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