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크리스마스 판타지 특별 공연
전세계 유일한 공식 산타클로스, 내달 6~8일 방한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인기 굿즈 최대 62% 할인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크리스마스 판타지 특별 공연을 오는 29일부터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핀란드 인기 캐릭터인 무민(MOOMIN)과 함께 하는 윈터토피아 겨울축제가 개막하는 12월 6일부터 사흘 동안은 산타 종주국인 핀란드에서 온 ‘진짜’ 산타가 나타난다. 산타클로스 공식 항공사인 핀에어와 협업해 마련한 이번 특별 이벤트에서는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 방한한 전세계에 단 한명뿐인 공식 산타클로스가 고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기념품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시간이 진행된다.
핀에어의 ‘산타 밋앤그릿(Meet & Greet)’ 행사장을 방문해 온라인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핀란드 로바니에미행 왕복 항공권 2매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현장에서 응모할 수 있다.
캐럴에 맞춰 퍼레이드길을 약 30분간 행진하는 ‘블링블링 X-mas 퍼레이드’와 크리스마스 대소동 이야기를 담은 ‘베리 메리(Very Merry) 산타 빌리지’ 공연도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특별 공연은 오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에버랜드는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인기 굿즈 약 46종을 최대 62% 할인된 특별가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