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로 풀어내는 인권 이야기’ 주제로 12일 오후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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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다음달 12일 오후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세계인권 선언일을 맞아 ‘인권 특강’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특강은 심용환 역사N교육 연구소장을 초청해 ‘역사로 풀어내는 인권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강 참여 신청은 강북구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 또는 감사담당관 전화로 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12월 9일 13일까지 강북문화정보도서관과 미아역 지하1층 대합실 복도에서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은 전시회에는 국가인권위원회 공모작품과 그림책 ‘산책 가자’의 저자인 윤예지 작가의 세계인권선언문 일러스트 등 인권 관련 작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활 속에서 인권 존중 문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이번 특강과 작은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