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경북 성주군은 최근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씨가 성주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수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 김봉곤씨의 막내딸로 판소리를 전공해 특색있는 음색으로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성주 참외 홍보대사로서 성주참외를 알리는데 적극 참여 하고 있다.
김다현을 대신해 부친인 김봉곤씨가 지난 21일 성주군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며 성주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김다현씨는 “이번 기부금이 성주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성주참외 홍보대사로서 성주참외 홍보 역할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를 사랑하는 깊은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성주군의 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