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희망달서 숏폼 영상 공모전 대상작 화면캡쳐.[대구 달서구 제공]
제5회 희망달서 숏폼 영상 공모전 대상작 화면캡쳐.[대구 달서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가 최근‘제5회 희망달서 숏폼 영상 공모전’심사위원회를 열고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7월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된 영상 82개 중 ‘나야 달서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영상은 AI로 제작한 노래와 함께 달서구의 즐길 거리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작은 밝고 귀여운 가사와 박자에 맞춘 트렌디한 편집 기술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창성과 작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대상을 포함해 총 25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당선작은 달서구 공식 유튜브 ‘달서TV’를 비롯해 SNS, 홈페이지, 소식지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공유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NS를 통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구민들이 더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