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찐’ 이미지.[㈜금복주 제공]
‘찐찐’ 이미지.[㈜금복주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금복주에서 새로운 컨셉의 신제품 소주 ‘찐찐’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감성’과 ‘가성비’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젊은 소비자층과 소주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찐찐 소주는 이름 그대로 아주 친한 친구를 의미하며 소비자와의 공감을 목표로 개발됐다. 우리 사이 더 찐하게 라는 감성적인 문구를 통해 소비자와의 감성적인 교감을 끌어내고자 했다.

신제품 찐찐은 천연소재 첨가물, 찹쌀을 특징으로 한 두 가지 증류 원액을 함유하며 초미세 분리막 TRI-Water를 블렌딩으로 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대비 목 넘김이 가볍고 Zero Sugar 제품으로 시원하며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순수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라벨의 형태도 감성적으로 물 흐른 듯한 곡선으로 처리, 부드러운 목 넘김에 대한 시각적인 이미지를 한층 강조했다.

라벨의 디자인은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카피와 금복주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젊고 새로운 즐거움을 담았다.

또 찐찐은 고물가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해 현재 소주 제품 중 최저가로 출고해 유통채널과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이 친구, 가족 등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금복주 관계자는 “신제품 ‘찐찐’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트렌디하고 감성적인 요소를 제품에 담았다”며 “어려울수록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 중요한 만큼, 서로의 마음이 만나는 순간 항상 ‘찐찐’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