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관광청 한국여행사 초청
네트워킹 디너 통해 강한 우정 과시
바틱에어 양국 가교 자임, 노선 확대 방침
신도시 푸트라자야, 겐팅스카이월드 신상 소개
한국인의 말레이시아 여행길이 넓어진다.
말레이시아 관광청과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여행사들과 함께 공동으로 한국발 상품을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말레이시아 관광청 누왈 파딜라 쿠 아즈미(Nuwal Fadhilah Ku Azmi) 국제 홍보이사는 말레이시아 매력을 한국에 적극적으로 알리면서도 한편으론, 말레이시아 국민들의 한국 방문도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바틱에어는 주7회 운항중인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외에 중단기적으로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도 취항할 계획이다.
25일 관광청과 바틱에어에 따르면, 두 기관은 교원투어 여행이지, 내일투어, 골프를 중심으로 상품을 꾸리는 메리트투어, 모두투어, 온라인투어, 참좋은여행, 투어비스, 하나투어, 한진관광, 혜초여행사 실무책임자들을 초청 적극적인 상품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관광청은 지난 주말 이들 한국 여행사와 미디어 실무자들을 초청해 현지 여행업계와 연결하는 네트워킹 디너 행사를 개최했다.
관광청(Tourism Malaysia, 청장 다툭 마노하란 페리아사미:Datuk Manoharan Periasamy)과 바틱에어(Batik Air, 대표 다툭 찬드란 라마 무티:Datuk Chandran Rama Muthy)는 헤럴드경제, 연합뉴스, 국민일보, 이데일리, 매일경제 여행플러스, 여행신문, 세계여행신문, 투어코리아, TTL, 트래블데일리 등 언론기관 10곳의 언론인도 초청해, 양국간 관광교류 증진을 위한 분위기를 환기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한 말레이시아 관광지를 소개해달라고 당부했다.
바틱에어와 관광청은 쿠알라룸푸르 도심 쌍둥이빌딩, 새로 출범한 세계 2위 높이의 빌딩형 타워 118 메르데카, 겐팅 스카이월드 산정 테마파크, 테자스튜지오에서의 바틱 섬유 전시 및 페인팅 체험, 힌두사원과 바투 동굴, 페낭 역사유적 도시, 신도시 푸트라자야, 스카이애비뉴 및 푸트라자야 IOI몰 등 초현대식 쇼핑센터, 말레이시아 전통차 보(Boh) 등 말레이시아 관관 콘텐츠의 매력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