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제31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부문 대상 수상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20일, ㈜한주 본사 정문에서 ‘제31회 울산상공대상’ 안전부문 수상업체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전영도 회장과 차의환 부회장, ㈜한주 이선규 대표이사와 조일래 전무가 참석했으며, 산재예방활동과 우수한 안전성과에 대한 노고도 함께 격려했다.
㈜한주 조일래 전무는 “노사가 함께 산재예방활동을 통한 무재해 운동을 실시하고, 사내 협력사에 모기업의 안전규정을 적용함으로써 협력사 무재해 달성을 지원하는 등 우수한 안전성과를 이룩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고 말했다.
울산상의는 지역 상공인 및 상공업 종사자의 긍지를 높이고 상공업도시로서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경영, 기술, 안전 3개 부문별 공적이 뚜렷한 대상자를 발굴해 울산상공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수상자 개인 뿐만아니라 수상업체에도 현판을 설치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한편, ㈜한주는 지난 3월 27일 개최된 제31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