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영덕)=김병진 기자]경북 영덕군과 영남사이버대는 지난 2일 영덕군청 제1회의실에서 '영덕군-영남사이버대 관·학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영남사이버대는 영덕군 공직자와 가족을 포함해 영덕군민 누구나 입학하면 졸업할 때까지 등록금 50%를 지원하게 된다.이는 영남사이버대가 사회공헌 및 공공복지 중심의 특성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구소멸과 고령화 등의 사회 위기를 극복할 지역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관·학 협력이 서로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