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발생 14일만에 발견

광주 붕괴현장 27층서 매몰자 발견 ‘실종자’ 추정
광주화정아이파크 신축 공사 붕괴 사고가 발생한지 14일이 지난 가운데 현장에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25일 오후 6시 40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붕괴 현장에서 실종자가 추가로 발견됐다.

지난 11일 사고 발생 14일 만이자 지난 14일 실종자 6명 중 첫번째 실종자를 수습한지 11일 만이다.

사고수습대책본부는 고층부에서 실종자를 발견했으며 현재까지 밖으로 수습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