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어질 결심 빨리 할 걸” 이혼한 전처 오피스텔 때문에 양도세 3억 맞았다 [이세상]
개인사업체를 운영 중인 김우리(63세)씨는 2022년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부모님께 상속받은 지 8년 된 서울의 한 아파트를 팔아 사업 자금을 마련하고 얼마 전 세무서로부터 양도소득세 해명안내문을 받게 되자 크게 당황했으나 얼마 전 세무서로부터 양도소득세 해명안내문을 받게 되자 크게 당황하지 않았고 양도세 부과 배경을 이해하기 위해 세금전문가 ‘회현동이택스’를 찾아갔다.
2025.07.24 16:58
“아들, 주식 돌려줘야겠다”…‘절묘한 취소’ 증여세 1.4억 아꼈다
“아들에게 줬던 주식은 증여를 취소하고 주가가 더 빠진 다음에 다시 주는 게 낫겠어.” #. 김사랑(가명) 씨는 최근 갖고 있던 주식(총 2000주)을 아들에게 증여했다. 평소에 주당 30만원을 웃돌던 주식이 증여 당시 25만원선까지 낮아지면서다. 주가가 연일 내리막을 타면서 지금이 ‘절세를 노린 증여의 적기’라고 판단한 것. ‘지금 미리 증여해두면 나중에 주가가 올랐을 때보다 증여세를 덜 낼 수 있겠지.’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주식을 넘긴 뒤에도 주가는 21만원대까지 계속 떨어졌고 사랑 씨는 점점 불안해졌다. ‘지금 줬다면 주식 8000만원 어치(주당 4만원 차이·2000주)에 해당하는 증여세를 아낄 수 있는 거잖아. 일단 증여를 취소하고 주가가 더 떨어졌을 때 다시 주는 게 낫지 않을까?’ 증여를 취소할 수 있을지도, 신고 절차를 어떻게 밟아야 할지도 막막하기만 하다. 연일 죽을 쑤는 주가에 증여세 고민까지 떠안게 된 사랑 씨가 해답을 알려줄 세금 전문가 ‘절세미녀’를 찾아갔
2025.07.23 11:24
아버지의 생전 마지막 선물…‘백년가게’ 덕분에 상속세 87억원 아꼈다 [이세상]
#. 강원 속초시 젓갈과 간장의 냄새가 배어 있는 어느 시장 골목에 위치한 ‘세상상회(가칭)’. 이곳의 창업자이자 30년을 지켜온 주인장이 최근 세상을 떠났다. 1992년, 작은 공간에서 새우젓과 액젓을 직접 담그며 시작한 그는 수십년 동안 젓갈 장인으로 불리며 가게를 꾸렸고 작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백년가게’로도 선정됐다. 하지만 창업자의 별세는 가족에게 큰 과제를 남겼다. 앞서 고인은 건강 악화로 2022년 장남 세상 씨에게 대표이사직을 넘기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상태였다. 이에 장남이 지분 100%(주식 200억원)를 상속받아 가업을 이어가기로 했지만 예상치 못한 상속세 문제가 발목을 잡은 것.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경영 승계 작업을 마쳤는데 설마 가업상속공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거 아니야?’ 만약 공제를 받지 못한다면 세상 씨는 무려 87억원의 상속세를 고스란히 부담해야 한다. 아버지를 떠나보낸 슬픔을 추스르기도 전에 마주한 냉정한 현실. 세상 씨가 상속·증여 전문
2025.07.17 18:05
“아들아 5억을 거기에 쓸 줄은…” 창업자금 대준 아버지, 증여세 1억에 한숨 [이세상]
#. 2023년 연초 나세상(34세) 씨는 식당 창업을 앞두고 가장 큰 난관에 부딪혔다. 인테리어는 시작됐고 주방 장비 계약도 모두 마쳤다. 하지만 아직 잔금을 치루지 못한 것. 결국 세상 씨는 아버지에게 도움을 청했고 그 해 3월 아버지는 선뜻 현금 5억원을 마련해줬다.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를 신청하면 5억원까지는 세금 없이 증여받을 수 있다는 판단도 깔렸다. 우여곡절 끝에 2024년 12월, 세상 씨는 사업자등록도 마치고 가게 첫 손님도 받았다. 아버지가 준 자금으로 그동안 쌓였던 자영업자 대출부터 털어내니 마음도 놓였다. 그러던 어느 날 가게로 1억원의 증여세 고지서가 날아들었다. ‘증여일로부터 2년 이내 창업했고 돈도 다 썼는데, 왜 세금을 내라는 거지? ’ 초보 사장님 세상 씨가 혼란스러운 마음을 안고 세금전문가 ‘국세언니’를 찾아갔다. A. 네,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부모에게서 돈을 증여받으면 10%에서 최대 50%까지 누진세율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창업자금의 경우
2025.07.10 18:30
“퇴직금 세금, 내 눈을 의심” 중간정산 후폭풍 컸지만 ‘이 서류’로 530만원 아꼈다 [이세상]
#. 나절약 씨(60세)는 올 연말 정년퇴직을 앞두고 있다. 30년간 다니던 회사를 퇴직한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했다. 이제 앞으로의 노후를 고민해야 할 시간. 절약 씨는 퇴직금으로 조그만 가게를 하나 열 생각이었다. 그런데 막상 예상 퇴직금(세후) 금액을 계산해보는 순간 머리가 복잡해졌다. 그간 회사에서 알려준 퇴직금 총액을 믿고 준비해왔는데 세금을 떼고 보니 실제 손에 쥐는 돈은 그보다 훨씬 적었던 것. 문득 10년 전, 집을 마련하느라 퇴직금을 일부 중간정산 받은 기억이 떠올랐다. 그때 받은 퇴직금 1억5000만원엔 세금이 550만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똑같은 금액인데도 세금이 1000만원이 넘는다니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설마 그때 중간정산한 게 세금에 영향을 준 걸까. 지금이라도 세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절약 씨가 피 같은 퇴직금을 지키기 위해 세금전문가 ‘절세미녀’를 찾아갔다. A. 퇴직금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금액이지만, 실제로는 퇴직 시점에 한꺼
2025.07.03 16:44
“똑같은 아파트 분양권 받았는데” 양도세 ‘0원 vs 1.5억’ 이유는? [이세상]
#. 50대 직장인 나세금 씨는 요즘 업무에 집중하지 못한 채 책상 앞 달력만 뒤적이며 혼잣말을 되뇌고 있다. 최근 예상치 못하게 1억5000만원이 넘는 양도세를 내야한다는 소식을 들은 것이다. 세금 씨는 2009년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를 5억원에 매입, 16년 동안 보유해 오다 올해 6월 11억원에 매도했다. ‘1주택자 비과세 요건(12억원 이하)’에 해당하니 세금 걱정은 없을 줄 알았다. 하지만 뒤늦게 확인해보니 2022년 5월 당첨된 8억 원 상당의 분양권이 발목을 잡았다. 세법상 분양권도 ‘주택 수’에 포함되기에 분양권을 취득한 후 3년 이내에 기존 주택을 팔지 않으면 1가구 2주택자로 간주되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세금 씨는 이 중요한 사실을 깜빡 잊은 채 3년1개월이 지난 시점에 아파트를 팔았고 결국 한 달 차이로 6억원의 양도차익에 대해 1억원이 넘는 세금을 부담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더 당황스러운 건, 비슷한 시기 분양권을 취득했던 옆 부서의 나절세 씨도
2025.06.26 18:00
“아들, 주식 돌려줘야겠다” 엄마의 ‘절묘한 취소’로 증여세 1.4억 아꼈다 [이세상]
#. 김사랑(가명) 씨는 최근 갖고 있던 주식(총 2000주)을 아들에게 증여했다. 평소에 주당 30만원을 웃돌던 주식이 증여 당시 25만원선까지 낮아지면서다. 주가가 연일 내리막을 타면서 지금이 ‘절세를 노린 증여의 적기’라고 판단한 것. ‘지금 미리 증여해두면 나중에 주가가 올랐을 때보다 증여세를 덜 낼 수 있겠지.’ 하지만 예상은 빗나갔다. 주식을 넘긴 뒤에도 주가는 21만원대까지 계속 떨어졌고 사랑 씨는 점점 불안해졌다. ‘지금 줬다면 주식 8000만원 어치(주당 4만원 차이·2000주)에 해당하는 증여세를 아낄 수 있는 거잖아. 일단 증여를 취소하고 주가가 더 떨어졌을 때 다시 주는 게 낫지 않을까?’ 증여를 취소할 수 있을지도, 신고 절차를 어떻게 밟아야 할지도 막막하기만 하다. 연일 죽을 쑤는 주가에 증여세 고민까지 떠안게 된 사랑 씨가 해답을 알려줄 세금 전문가 ‘절세미녀’를 찾아갔다. A. 매일 시가가 바뀌는 상장주식의 경우, 세법에 따라 증여일을 기준으로 이전·이후
2025.06.19 15:58
“아빠, 나 말고 사위한테 주지 그랬어” 증여 받은 아파트 팔려고 보니 세금 무려 1.8억 [이세상]
#. 3년 전, 김현진 씨는 결혼을 앞두고 아버지에게서 서울 구로구의 아파트를 증여받았다. 당시만 해도 신혼집을 따로 마련할 여력이 없었던 터라 큰 고민 없이 이 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출산을 앞두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아이와 함께 살기엔 좁다는 판단에 현진 씨는 남편과 상의 끝에 증여받은 집을 팔고 더 넓은 평형대로 이사하기로 했다. 그런데 부동산을 알아보던 중, 공인중개사의 한마디에 현진 씨는 크게 당황했다. 증여받은지 얼마 안 된 집을 팔면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것. ‘내가 실제로 시세차익 본 것도 아닌데 왜 세금을 많이 낼 수 있다고 하는걸까? 세금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현진 씨가 절세 조언을 구하기 위해 세금전문가 ‘절세미녀’를 찾아갔다. A. 네, 세법에서는 특수관계자 간 거래를 통해 부담해야 할 세금을 부당하게 줄이는 경우에 대해 여러 가지 제재 규정을 두고 있기 때문이죠. 그 중 하나가 바로, 배우자나 직계존비속 등 특수관계자로
2025.06.12 16:37
“집계약 파기 당해 받은 위약금도 세금 물 수 있어” [이세상]
#. 집주인(매도인)으로부터 날아온 일방적인 통보에 김준서(44) 씨 부부는 말문이 막혔다. 며칠 전만 해도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계약서를 작성하고 내 집 마련 기쁨을 안고 문을 나섰던 두 사람이었다. 매매가는 5억원. 부부는 계약금으로 5000만원을 걸고, 설레는 마음으로 이사 준비에 한창이었다. 하지만 그 사이 계약한 아파트가 ‘재건축 선도지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뉴스가 나왔고, 집값이 더 오를 거라 판단한 집주인은 위약금 5000만원을 얹어 1억원을 돌려주기로 하면서 계약을 파기했다. “여보, 아쉽지만 계약금 2배 돌려받는 걸로 위안을 삼자.” 당혹스러워하는 준서 씨를 아내가 달랬다. 그런데 주변에서 들리는 말에 부부는 다시 혼란에 빠졌다. 위약금에도 세금이 붙을 수 있고, 심지어 건강보험료까지 오를 수 있다는 것. 이번엔 아내마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준서 씨 부부가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세금 전문가 ‘절세미녀’를 찾아갔다. A. 네, 그렇습니다. 부동산
2025.06.09 11:06
“여보, 갑자기 6000만원 내라니?” 코인 6억 부자의 과태료 폭탄 스토리 [이세상]
#. 아내의 한 마디에 나절약 씨의 머릿속이 순간 하얘졌다. 절약 씨는 국내외를 넘나드는 ‘코인’ 투자의 달인이다.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기 위해 외화 계좌까지 따로 만들 정도로 열심히 비트코인을 사고팔아 왔다. “아냐, 여보. 달러 모아둔 해외계좌는 이미 종합소득세 신고까지 다 마친 걸.” 그러자 아내의 눈빛은 의심에서 걱정으로 바뀌었다. “설마 해외 거래소에 있는 비트코인도 포함되는 거 아니야? 코인은 세금하고 상관없는 줄 알았는데···.” 그 순간 절약 씨는 또 하나의 장면이 떠올랐다. 지난 3월, 그는 자신이 보유한 국내 비트코인 10개를 아내에게 증여한 적이 있다. ‘설마, 이 증여도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야?’ 코인을 둘러싼 세금 기준이 헷갈리기만 한 절약 씨가 해답을 알기 위해 세금전문가 ‘국세언니’를 찾아갔다. A. 해외 계좌에 돈을 보관하거나 투자하고 있다면 이 신고 제도를 반드시 알아두셔야 합니다. 거주자 또는 내국법인이 보유한 모든 해외금융계좌 잔액의 합이 해당연도
2025.06.05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