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베이거스 ‘거대한 공’…인스타 핫플이 투자 명소로[머니인사이트]
미국 서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인근에는 멀리서도 눈에 띄는 거대한 구형 건물이 있다. 한국 독자에게는 서울대공원·서울랜드 일대의 지구본형 조형물을 떠올리게 하지만, 기능은 전혀 다르다. 외벽 전체가 발광 다이오드(LED) 화면이고, 내부에는 1만4865㎡ 규모 디스플레이와 몰입형 음향, 진동 좌석, 바람·안개·향기 같은 환경 효과가 결합돼 관객이 영화 속 장면에 들어간 듯한 체험을 제공한다. 관광객이 사진과 영상으로 먼저 기억하는 이 건물이 ‘스피어’다. 증시에서는 이 건물을 운영하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 스피어 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의 1분기 실적에서도 성장의 중심은 외벽 광고나 콘서트가 아니라, 이 내부 체험형 콘텐츠인 ‘스피어 익스피리언스’였다. ▶2023년 U2 공연으로 포문…공연장 넘어 ‘체험형 플랫폼’=스피어의 출발점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매디슨스퀘어가든컴퍼니와 라스베이거스 샌즈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2026.06.15 11:26
라스베이거스 ‘거대한 공’ 두둥실…인스타 명소가 투자 명소 된 이유 [돈 되는 ㅇㅅㅇ]
미국 서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인근에는 외벽 전체가 LED 화면이고, 내부에는 16만제곱피트 규모 디스플레이와 몰입형 음향, 진동 좌석, 바람·안개·향기 같은 환경 효과가 결합돼 관객이 영화 속 장면에 들어간 듯한 체험을 제공하는 거대한 구형 건물인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사 스피어 엔터테인먼트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6.06.04 15:27
“고릴라 같다”…넷플릭스 10분의 1 규모로 욕먹는 플랫폼株 뭐길래 [돈 되는 ㅇㅅㅇ]
미국 의회 청문회에서 라이브네이션-티켓마스터는 너무 커서 누구도 무시하기 어려운 지배적 존재라는 뜻의 “800파운드 고릴라”에 비유되며 미국 공연 티켓 시장의 구조적 문제를 상징하는 말이 됐다.
2026.05.21 22:40
‘AI 시대’ 되니 포켓몬이 더 뜬다? 큰 돈 벌려면 ‘IP’를 주목하라 [돈 되는 ㅇㅅㅇ]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리면서, 증시에서는 반도체와 전력 인프라를 넘어 ‘원본 콘텐츠’를 가진 지식재산권(IP) 기업까지 새로운 투자처로 거론되고 있으며, 지난 3월 31일 상장한 ‘PLUS 글로벌저작권핵심기업액티브 ETF’도 이런 흐름 속에서 등장했다.
2026.05.07 15:12
900억에 팔리던 NFT 그림, 지금은 왜?…현금흐름의 역습 [돈 되는 ㅇㅅㅇ]
2024년 3월 디지털 아티스트 비플의 작품인 ‘매일: 첫 5000일’이 크리스티 경매에서 약 6,930만달러에 낙찰되며 전 세계는 소유의 신세계에 열광했으나 NFT는 ‘소유’를 만드는 데는 성공했으나 투자 자산으로서 필수적인 지속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하지 못했다.
2026.04.23 08:39
‘왕사남’ 단종 박지훈에 1300만 홀렸는데…수혜주 없는 이유 [돈 되는 ㅇㅅㅇ]
1300만 관객 흥행에도 주가가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수익이 분산되는 구조에 있다. 콘텐츠 흥행과 기업 가치 사이에는 분명한 간극이 존재한다. 글로벌 자본은 히트작보다 IP와 플랫폼이 만들어내는 반복 수익에 주목하고 있다.
2026.03.20 07:03
흥행했는데 주가는 지지부진? 엔터株, 히트작보다 ‘통제권’ 주목
방탄소년단(BTS)의 월드투어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관객 수·매출 규모가 화제가 된다. 넷플릭스는 분기마다 가입자 증감에 따라 주가가 크게 움직인다. 그러나 이 같은 흥행 뉴스가 곧바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건 아니다. 공연·음반·MD 매출은 실적에 반영되는 시점이 서로 다르고,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의 가입자 증가는 단기 실적보다 기업 가치에 대한 기대치에 먼저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흥행은 성공했는데 주가는 왜 조용할까”라는 질문에 답하기 어렵다. OTT 산업에서는 제작사보다 플랫폼의 영향력이 크다. 제작사는 작품을 만들지만, 플랫폼은 가입자를 보유한다. 가입자는 월 구독료라는 반복 수익으로 전환되고, 이는 기업 가치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작용한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넷플릭스의 글로벌 흥행작이지만, 이 작품 한 편이 넷플릭스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투자자들이 보는 것은 흥행 자체가 아니라 가입자가 얼마나 늘었는지, 그
2026.03.10 11:17
“회당 240억이 움직인다” BTS 투어에 ‘40만원’ 정조준…하이브株 운명은? [돈 되는 ㅇㅅㅇ]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하이브 주주들에게 2021년 11월은 잊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주가가 처음으로 40만원을 넘어섰던 땝니다. 그리고 그 무렵 BTS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죠. 당시 하이브 종가는 40만7000원을 기록했고 다음 날에는 41만4000원까지 올라 상장 이후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BTS가 실제로 소파이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 것은 그로부터 열흘쯤 뒤였습니다. 공연은 나중에 열렸지만 주가는 이미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공연보다 기대가 먼저 가격에 반영된 순간입니다. 하이브 주가가 40만원을 넘었던 과거와 현재. 두 시점을 연결하는 공통점은 BTS 공연입니다. 지금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BTS 완전체 활동 재개와 함께 글로벌 투어 일정이 공개되자 하이브 주가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3개월 동안 주가는 약 19.6%(약 29만원→34만7000원) 상승했습니다. 올해 2월 말에는 장중 39만원 선까지 올라 다시 40만원 돌파를 시도하기
2026.03.07 20:41
“넷플릭스 보면서 돈 벌고 싶어요” 친숙한 엔터株, 막 담으면 패가망신, 이유는? [돈 되는 ㅇㅅㅇ]
넷플릭스 흥행, BTS 월드투어 같은 콘텐츠 뉴스가 곧바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OTT·스크린·엔터 산업은 겉으로 비슷해 보여도 수익이 쌓이는 구조와 주가에 반영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국내 엔터 ETF가 플랫폼·게임주와 섞이거나 기획사에 쏠리는 이유, 글로벌 ETF가 플랫폼·광고·유통 통제력을 가진 기업을 담는 이유를 짚어본다. 흥행 뒤에서 기업 가치가 어떻게 기대치로 바뀌고, 주가로 연결되는지 구조부터 살펴본다.
2026.02.1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