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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급매 잡느라” 지난달 주담대 5조5000억 늘었다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지난달 금융권 가계대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특히 주택 거래가 늘면서 주택관련 대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7일 한국은행의 ‘4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74조9000억원으로, 3월 말보다 2조1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작년 11월(+2조1000억원) 이후 다섯 달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가계대출잔액은 작년 12월(-2조원)에 이어 올해 1월(-1조1000억원)과 2월(-4000억원) 내리 감소세를 보이다 3월(+5000억원) 증가로 전환한 뒤, 4월 증가폭이 확대됐다. 대출 종류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937조6000억원으로 2조7000억원 늘었다. 이는 작년 8월(3조8000억원) 이후 증가폭이 가장 크다. 한은은 연초 이후 주택거래 증가와 중도금 납부 수요 확대 등에 따른 것으로 봤다. 실제 같은 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함께 공개한 가계대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금융권
2026-05-17 12: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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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보고 싶댔더니 “그 가격엔 없어요”…매매·전세·월세 다 올랐다 [부동산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집 보고 싶댔더니 “그 가격엔 없어요”…매매·전세·월세 다 올랐다 [부동산360]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영등포구에서 7억원 아래로 나온 매물을 분명히 확인했거든요. 막상 보고 싶다고 했더니, 이제 7억5000만원이라 하더라고요. 그 단지에 매물이 1개뿐이래요” 신혼집 매수를 고려 중인 30대 A씨는 최근 서울 곳곳에서 발품을 팔며 집을 찾고 있지만, 가격대에 맞는 집이 없어 고민 중이다. 매물을 찾아 가면 이미 값이 더 올랐거나, ‘세 낀 매물’이라 이사 시점 등 조율이 어려워 “결혼하자마자 본가에 그대로 사는 주말부부가 될 판”이라고 전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전세는 매물을 찾기가 어렵고 이에 따라 월세도 뛰고 있다. 고가주택과 비거주 주택 등에 대한 규제 강화 예고로 소강상태던 강남 집값마저 11주 연속 이어지던 하락을 끊고 반등에 나섰다. 매매, 전세, 월세 일제히 다 오름세를 보이면서, ‘거주할 곳을 찾는’ 수요자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5월 둘째주까지 서울 집값은 누적 3.10%
2026-05-17 12: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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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말고 불닭도 있다…“200만원 간다”[투자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삼전닉스 말고 불닭도 있다…“200만원 간다”[투자360]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주가 반등의 모든 조건을 갖췄다” (다올투자증권) 연매출 2조3500억원, ‘불닭 볶음면’을 세계적 브랜드로 키운 삼양식품에 대한 긍정적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음식료 업종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영업이익률과 대표 K식품 브랜드로서 해외 수요 증가가 전망되며 또 한번의 성장 모멘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삼양식품의 목표주가를 기존 19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했다. 한유정 연구원은 “20%를 초과하는 영업이익률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은 불닭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여전히 매우 강하다는 방증”이라며 “공급 병목 완화에 따른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목표주가 상향 배경을 전했다. 삼양식품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은 7144억원으로 1년 전보다 35.0% 급증했다. 영업이익 역시 32.2% 늘어난 1771억원으로 집계돼 컨센서스(1628억원)를 상회했다. 올해 연간 매출은 3조원, 영업이익은 7085억원으로 전망
2026-05-17 1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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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버리고 갔다” 트럼프, 중국서 받은 물품 떠나기 전 폐기한 이유는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 방문을 마치고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 오르기 전, 미국 정부 대표단과 취재진이 중국 측으로부터 받은 모든 물품이 수거 후 폐기된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이 외국에서 받은 물품을 수거해 폐기하는 것은 중국 방문에서만의 일은 아니다. 정보 유출과 감청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미국 영공 재진입 전 폐기 처분하곤 한다. 하지만 중국 방문 시에는 좀 더 엄격하다. 앞서 에밀리 구딘 기자가 밝힌 대로, 기념 배지까지 수거해 이륙 전 버리고 갔다. 이번에 지급한 물품에 악성 코드나 도청 장치가 발견된 것은 아니지만, 전자 기기 뿐 아니라 사소한 일상 물품에도 이 같은 장치들을 심을 수 있다고 우려했기 때문이다. 실제 미 정부나 의회 인사들이 중국 방문 시, 떠나기 전 공항에서 폐기 처분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뉴욕포스트는 앞서 ‘트럼프, 휴대폰 없이 중국 정상회담 돌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방
2026-05-17 10: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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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보다 고1이 덜 행복…뜻밖의 결과, 이유는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현재 20대 성인들이 학창 시절 가운데 고등학교 1학년의 행복 수준이 가장 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사단법인 국민총행복전환포럼이 서울시교육청 연구용역 과제로 수행한 ‘서울 학생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태 분석 및 지원 방안 연구’에 따르면, 미취학 시기 8.10이었던 행복도는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점차 떨어졌다. 초등학교 저학년 7.49, 초등학교 고학년 7.18, 중학교 1학년 6.63, 중학교 2학년 6.65, 중학교 3학년 6.53으로 하락하다가, 고등학교 1학년 행복도가 5.88로 가장 낮았다. 연구는 지난해 11월 서울 거주 20대 초반 청년 51명을 대상으로 과거 학령기 행복도와 시기별 행복 촉진 요인 및 저해 요인을 묻는 온라인 조사로 이뤄졌다. 특히 미취학에서 초등학교 입학,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입학,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입학 이른바 ‘전환기’ 시기에 행복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학생들이 낯선 교육 환경과 인
2026-05-17 1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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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간 사람 자수해” 강남경찰서, 전 직원 조사 나섰다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 산하 한 지구대에서 모든 직원을 상대로 유흥업소 방문 여부를 조사한 사실이 알려지며 경찰과 유흥업소 간 유착 의혹이 다시 떠올랐다.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경찰은 강남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경찰관 A씨가 강남 지역 한 유흥업소 관계자에게 접대를 요구한 혐의로 조사 중이다. 해당 업소는 강남권에서 장기간 운영된 룸살롱으로 취객 사건·사고가 잦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A씨는 업소 관계자에게 “사건이 발생해도 덮어줄 테니 잘하라”며 접대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지구대는 전 직원을 상대로 “룸살롱에 간 직원이 있다면 자수하라”며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해당 업소 방문 사실을 인정한 직원은 없고, 사실관계 확인 결과 실제 접대나 금품 수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강남서는 2019년 이른바 버닝썬 사태 이후 경찰청으로부터 ‘특별 인사 관리 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유흥업소와 유착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2026-05-17 09: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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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싼 일본’ 애들 데리고 가기 좋았는데…올 여름 출국세 ‘3배’ 오른다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올해 여름부터 일본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일본 정부가 7월 1일부터 국제선 이용객에게 부과하는 ‘국제관광여객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으로 세 배 인상하기 때문이다. 일본인과 관광객에게 다른 가격을 적용하는 ‘이중가격제’도 확산되고 있다. 4인 가족 일본 출국세, 3만8000원→11만3000원 국제관광여객세는 일본에서 항공기나 크루즈를 이용해 출국하는 모든 여행국에게 부과된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국제관광여객세는 일본인과 외국인을 구분하지 않지만, 일본을 찾은 해외 관광객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이 세금은 항공권이나 선박권 요금에 포함돼 자동으로 징수된다. 출국세가 1000엔에서 3000엔으로 늘면서, 4인 가족 기준으론 총 부담액만 1만2000엔(한화 약 11만3000원)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6월30일까지 발권한 항공권이나 승선권으로 출국 시엔 기존 세율이 유지되고, 만 2세
2026-05-17 09: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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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오빠’ 믿고 1억 빌려줬는데…5년이나 안갚아 실형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교회에서 만나 오래 알고 지낸 지인에게 돈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2단독(박병주 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10대 시절 한 교회 고등부에서 만나 27년 넘게 오빠와 동생 사이로 지낸 40대 여성 B씨에게 2021년 2월 석 달 기한으로 1억2900여만원을 빌린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이사하게 됐는데 이전에 살던 집이 안팔려서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며 부탁했다. B씨는 ‘교회 오빠’로 믿고 따르던 A씨에게 금융기관 2곳에서 어렵사리 돈을 빌려 건넸다. 당시 A씨는 집이 팔리면 바로 돈을 갚고 안팔려서 B씨의 대출 채무 기간이 늘면 이자와 원금 모두 책임진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나도록 돌려받은 돈은 3400여만원이 전부였고 B씨의 신용도 악화했다. 알고보니 A씨는 B씨에게 돈을 빌리기 전부터
2026-05-17 08: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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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36조 돌파, 증권사 10곳 이자로만 6000억 벌었다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국내 증시로 들어온 ‘빚투’(빚을 내 투자) 규모가 36조원까지 불어나면서 10대 증권사가 올해 1분기 빚투 이자로만 6000억원을 번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자기자본 기준 국내 10개 대형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KB·NH·신한·메리츠·키움·하나·대신)와 분기 보고서 등에 따르면 이들 증권사가 1분기에 벌어들인 신용융자거래에 따른 이자 수익은 총 6000억원이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으로, 빚을 내 투자한 지표로 분류된다. 이자 수익 증가는 코스피가 급등한 데 따라, 빚을 내서라도 투자해 수익을 보려는 투자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4200대였던 코스피 지수는 1분기 동안 급증했고, 그러면서 평균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사상 최대치로 확대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월 초 기준 주식매수를 위한 신용융자 잔고는 사상 최대인 36조3000억원까지 불어났다. 지난해 말과 비
2026-05-17 08:24:11

![집 보고 싶댔더니 “그 가격엔 없어요”…매매·전세·월세 다 올랐다 [부동산360]](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5/17/news-p.v1.20260420.b03432382f404117815835eb67a7990a_T1.jpg?type=h&h=640)
![삼전닉스 말고 불닭도 있다…“200만원 간다”[투자360]](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5/17/news-p.v1.20260120.c37fb85d5b6644a5be07e77ccb086f82_T1.jpeg?type=h&h=6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