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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보다 고1이 덜 행복…뜻밖의 결과, 이유는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현재 20대 성인들이 학창 시절 가운데 고등학교 1학년의 행복 수준이 가장 낮았던 것으로 기억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사단법인 국민총행복전환포럼이 서울시교육청 연구용역 과제로 수행한 ‘서울 학생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태 분석 및 지원 방안 연구’에 따르면, 미취학 시기 8.10이었던 행복도는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점차 떨어졌다. 초등학교 저학년 7.49, 초등학교 고학년 7.18, 중학교 1학년 6.63, 중학교 2학년 6.65, 중학교 3학년 6.53으로 하락하다가, 고등학교 1학년 행복도가 5.88로 가장 낮았다. 연구는 지난해 11월 서울 거주 20대 초반 청년 51명을 대상으로 과거 학령기 행복도와 시기별 행복 촉진 요인 및 저해 요인을 묻는 온라인 조사로 이뤄졌다. 특히 미취학에서 초등학교 입학, 초등학교에서 중학교 입학,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입학 이른바 ‘전환기’ 시기에 행복도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학생들이 낯선 교육 환경과 인
2026-05-17 1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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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간 사람 자수해” 강남경찰서, 전 직원 조사 나섰다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서울 강남경찰서 산하 한 지구대에서 모든 직원을 상대로 유흥업소 방문 여부를 조사한 사실이 알려지며 경찰과 유흥업소 간 유착 의혹이 다시 떠올랐다.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경찰은 강남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경찰관 A씨가 강남 지역 한 유흥업소 관계자에게 접대를 요구한 혐의로 조사 중이다. 해당 업소는 강남권에서 장기간 운영된 룸살롱으로 취객 사건·사고가 잦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A씨는 업소 관계자에게 “사건이 발생해도 덮어줄 테니 잘하라”며 접대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해당 지구대는 전 직원을 상대로 “룸살롱에 간 직원이 있다면 자수하라”며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해당 업소 방문 사실을 인정한 직원은 없고, 사실관계 확인 결과 실제 접대나 금품 수수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강남서는 2019년 이른바 버닝썬 사태 이후 경찰청으로부터 ‘특별 인사 관리 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유흥업소와 유착 의혹이 불거진 바 있다
2026-05-17 09: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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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싼 일본’ 애들 데리고 가기 좋았는데…올 여름 출국세 ‘3배’ 오른다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올해 여름부터 일본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일본 정부가 7월 1일부터 국제선 이용객에게 부과하는 ‘국제관광여객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으로 세 배 인상하기 때문이다. 일본인과 관광객에게 다른 가격을 적용하는 ‘이중가격제’도 확산되고 있다. 4인 가족 일본 출국세, 3만8000원→11만3000원 국제관광여객세는 일본에서 항공기나 크루즈를 이용해 출국하는 모든 여행국에게 부과된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국제관광여객세는 일본인과 외국인을 구분하지 않지만, 일본을 찾은 해외 관광객이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된다. 이 세금은 항공권이나 선박권 요금에 포함돼 자동으로 징수된다. 출국세가 1000엔에서 3000엔으로 늘면서, 4인 가족 기준으론 총 부담액만 1만2000엔(한화 약 11만3000원)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6월30일까지 발권한 항공권이나 승선권으로 출국 시엔 기존 세율이 유지되고, 만 2세
2026-05-17 09: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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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오빠’ 믿고 1억 빌려줬는데…5년이나 안갚아 실형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교회에서 만나 오래 알고 지낸 지인에게 돈을 빌려 갚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12단독(박병주 판사)은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10대 시절 한 교회 고등부에서 만나 27년 넘게 오빠와 동생 사이로 지낸 40대 여성 B씨에게 2021년 2월 석 달 기한으로 1억2900여만원을 빌린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에게 “이사하게 됐는데 이전에 살던 집이 안팔려서 급하게 돈이 필요하다”며 부탁했다. B씨는 ‘교회 오빠’로 믿고 따르던 A씨에게 금융기관 2곳에서 어렵사리 돈을 빌려 건넸다. 당시 A씨는 집이 팔리면 바로 돈을 갚고 안팔려서 B씨의 대출 채무 기간이 늘면 이자와 원금 모두 책임진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5년이 지나도록 돌려받은 돈은 3400여만원이 전부였고 B씨의 신용도 악화했다. 알고보니 A씨는 B씨에게 돈을 빌리기 전부터
2026-05-17 08: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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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36조 돌파, 증권사 10곳 이자로만 6000억 벌었다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국내 증시로 들어온 ‘빚투’(빚을 내 투자) 규모가 36조원까지 불어나면서 10대 증권사가 올해 1분기 빚투 이자로만 6000억원을 번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자기자본 기준 국내 10개 대형 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삼성·KB·NH·신한·메리츠·키움·하나·대신)와 분기 보고서 등에 따르면 이들 증권사가 1분기에 벌어들인 신용융자거래에 따른 이자 수익은 총 6000억원이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금액으로, 빚을 내 투자한 지표로 분류된다. 이자 수익 증가는 코스피가 급등한 데 따라, 빚을 내서라도 투자해 수익을 보려는 투자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4200대였던 코스피 지수는 1분기 동안 급증했고, 그러면서 평균 신용거래융자 잔고도 사상 최대치로 확대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5월 초 기준 주식매수를 위한 신용융자 잔고는 사상 최대인 36조3000억원까지 불어났다. 지난해 말과 비
2026-05-17 08: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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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 후 30조 던진 외인, 개미가 다 받았다[투자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이란 전쟁 후 30조 던진 외인, 개미가 다 받았다[투자360]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이 발발한 후 국내 증시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원/달러 환율 급등에 외국인은 역대 최대 규모의 매물을 시장에 쏟아내고 있다. 반면 개인 투자자들은 이 물량을 전방위로 받아내며 지수 방어에 나서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27일까지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는 총 30조 263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는 월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는 30조 6880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방어했다. 개인의 순매수 규모 역시 월간 기준 역대 최대다. 코스피는 이 기간 12.55% 급락하며 주요국 증시 가운데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대장주 삼성전자를 빠르게 팔아치웠다. 이달 들어 외국인이 순매도한 삼성전자 주식만 15조 4961억원 규모로, 코스피의 전체 순매도액의 절반이 사실상 삼성전자에만 몰렸다. 거센 매도세에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도 48.9%로 하락해 2013
2026-03-29 16: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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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피스텔 매매가 14개월째 올랐다[부동산360]](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 14개월째 올랐다[부동산360]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서울 오피스텔 매매 가격이 1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이달 서울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은 0.16%로 2월(0.06%)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 오피스텔 가격은 작년 2월부터 이달까지 1년 2개월 연속 올랐다. 면적별로 60㎡ (이하 전용면적)초과∼85㎡ 이하의 중대형 오피스텔 가격 상승률이 0.49%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형(85㎡ 초과) 0.45%, 중형(40㎡ 초과∼60㎡ 이하) 0.19%, 소형(30㎡ 초과∼40㎡ 이하) 0.05% 순이었다. 반면 30㎡ 이하의 초소형 오피스텔 가격은 0.06% 내렸다. 전국과 수도권 오피스텔의 매매가는 이달 각각 0.05% 상승했다. 서울 외 수도권인 경기와 인천의 오피스텔 가격은 이달 각각 0.05%, 0.20% 떨어졌으나 5개광역시(대전·대구·부산·광주·울산)의 오피스텔 매매가는 0.02% 올랐다. 이달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는 전국 2억6393만원, 수도권 2억740
2026-03-29 16: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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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강 치맥도 못하나” 닭고기값 16% 뛰었다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닭고기 가격이 급등하면서 치킨값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하림과 마니커 등 주요 닭고기 생산업체들이 치킨 프랜차이즈와 대형마트, 대리점 공급가를 잇달아 인상하면서 닭고기 소매 가격이 3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나타냈다. 29일 유통·식품업계에 따르면 닭고기 생산 1위 업체인 하림과 계열사인 올품, 마니커 등 주요 닭고기 업체들이 최근 대형마트 닭고기 공급 가격을 5~10% 올렸다. 그간 닭고기 생산업체 공급가는 인건비나 사료비 요인 때문에 꾸준히 올랐지만 10%까지 인상된 것은 2023년 이후 3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마트보다 규모가 작은 마트나 슈퍼마켓은 대리점을 통해 닭고기를 구매하는데 대리점 공급 가격도 일제히 올랐다. 치킨 프랜차이즈의 닭고기 매입 가격도 최근 10% 넘게 상승한 것으로 전해진다. 하림 측은 공급가 인상에 대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육용 종계 살처분이 많았고 이동 중지 명령도 있어 생닭 공급이 부족했기 때문”
2026-03-29 15: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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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구 출마’ 김부겸에 “꼭 이기고 돌아오라”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결심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향해 “꼭 이기고 돌아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삼고초려를 하면서 늘 미안하고 고마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다음날(30일) 예정된 김 전 총리의 출마 선언 일정을 언급하며 “광주에서 콩이면 대구에서 콩인 나라. 지역구도 타파 국민통합을 외친 노무현 정신을 생각한다”고 했다. ‘광주에서 콩이면 대구에서 콩인 나라’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과거 연설에서 지역주의 극복을 강조하며 썼던 표현이다. 이는 당의 요청에 따라 민주당의 ‘험지’인 대구에 출마를 결심한 김 전 총리의 행보가 노 전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같다고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총리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한 뒤 오후에는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을 찾아 지역 유권자들 앞에서 출마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6-03-29 14: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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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빨리 대출 받자고 그랬잖아” 주담대 금리 7% 넘었다[머니뭐니]](https://static.heraldcorp.com/img/1X1.png)
“여보, 빨리 대출 받자고 그랬잖아” 주담대 금리 7% 넘었다[머니뭐니]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금리가 다시 7% 선을 넘겼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유가와 물가 불안이 동시에 커지면서, 시장금리가 빠르게 오른 때문이다. 글로벌 통화정책이 매파(통화긴축)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분간 고금리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 27일 기준 주담대 혼합형(고정) 금리(은행채 5년물 기준)는 연 4.410~7.010%로 집계됐다. 5대 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가 7%를 웃돈 것은 2022년 10월 이후 약 3년 5개월 만이다. 지난해 12월 말(연 3.930~6.230%)과 비교하면 올해 들어 상단은 0.780%포인트(p), 하단은 0.480%p 상승했다. 고정금리의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 금리가 같은 기간 3.499%에서 4.119%로 0.670%p 오른 데 따른 것이다. 주담대 뿐 아니라 신용대출 금리도 상승 움직임을 보였다. 신용대출
2026-03-29 14:10:27





![이란 전쟁 후 30조 던진 외인, 개미가 다 받았다[투자360]](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3/29/rcv.YNA.20260327.PYH2026032714020001300_T1.jpg?type=h&h=640)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 14개월째 올랐다[부동산360]](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3/29/rcv.YNA.20251224.PYH2025122408430001300_T1.jpg?type=h&h=640)


![“여보, 빨리 대출 받자고 그랬잖아” 주담대 금리 7% 넘었다[머니뭐니]](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3/29/rcv.YNA.20260308.PYH2026030807080001300_T1.jpg?type=h&h=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