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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속옷’ 열풍 ‘그 회사’ 망친 기업 사냥꾼…“4개 포인트 주목하면 ‘개미지옥’ 피한다”[개미 울리는 무자본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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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 韓美 증시는 꽃길?…‘OOOO 시작’ 빠를 수록 충격파 커진다 [신동윤의 투자,지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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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0만원에 구매” 왕년 프로게이머, 지금도 들고 있나…비트코인 ‘7만弗’ 돌파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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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 비트코인, 왜 내가 사니 꺾이나”…파월 “금리인하 안 바빠” 찬물 쫙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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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최대 100포인트 추가 하락도 가능”…오늘 2400피 고지 사수할까?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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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전자 될까 이젠 정말 겁난다”…5만3000원 찍은 삼성전자, 바닥은 어디?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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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美 경제 상황 좋다”…뉴욕증시, 금리 인하와 트럼프 랠리에 강세 마감 [투자360]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뉴욕증시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에 이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로 강세를 이어갔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44.06포인트(0.74%) 오른 5973.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85.99포인트(1.51%) 오른 1만9269.46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하루 만에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나스닥 지수가 1만9000선 위에서 마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59포인트(0.00%) 내린 4만3729.34로 보합에서 마감, 전날 3.6%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 흐름을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소식에 전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도 금리 인하 소식에 증시 강세가 이어진 것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지난
2024-11-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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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트럼프에 1.3억弗 투자해 350억弗 벌었다…‘백악관 입성’ 덕에 테슬라 개미 더 행복?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올인’ 전략이 성공하면서 테슬라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머스크가 보유한 테슬라 주식 평가액은 트럼프를 비롯해 공화당 상·하원의원 후보 지원을 위해 쏟아 부은 자금의 264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미 뉴욕증시(NYSE)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2.9% 오른 296.91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한때는 299.75달러(3.89%↑)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이날 종가는 2022년 9월 21일 장중 기록한 300.80달러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연중 주가 수익률은 19.5%로 훌쩍 뛰었다. 시가총액은 9531억달러(약 1320조원) 수준으로 불어났다. 시총 순위로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에 이어 9위에 이름을 올
2024-11-0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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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레이드’ 금융·방산·조선株 날았다…코스피는 2560대 보합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코스피 지수가 7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데 따른 영향을 주시하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금융·방산·조선주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12포인트(0.04%) 오른 2,564.6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28포인트(0.24%) 내린 2,557.23으로 출발해 약보합권에 머물다 소폭의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54억원, 1110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342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는 81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전날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영향으로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도 진정되는 모습이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0.4원 오른 1,396.6원을 나타냈다. 국내 증시는 트럼프 재집권에 따른 무역분쟁 우려
2024-11-0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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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수출 비중높은 K-반도체·車·2차전지 ‘초긴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레드 웨이브(공화당이 대통령, 상·하원 선거를 모두 석권한 강세 현상)’를 타고 4년 만에 백악관에 귀환하게 되면서 국내 증시는 바짝 긴장한 모양새다. 반도체·자동차·2차전지 등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산업 섹터에 시총 상위 대형주가 몰려있는 가운데,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을 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편 관세 리스크에 커진 정책 불확실성이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다. 다만,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과 업황 현황, 지정학 등 매크로(거시경제)적 요인이 호재로 작용할 섹터 등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2% 내린 2563.51에 장을 마쳤다. 한국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귀환에 가능성이 높아진 미중 무역갈등의 피해국이 될 것이란 우려가 투
2024-11-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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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세 유예...600만 코인러 ‘한숨’
내년 시행을 앞뒀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가 사실상 폐기 수순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함께 논의가 진행됐던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논의의 방향에도 변화가 감지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내년 1월 시행 예정이던 가상자산 과세를 정부가 2년 더 유예하기로 했지만, 금투세가 폐기 수순을 밟게 된 상황 속에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도 동일선상에 놓고 논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다. 가상자산 업계와 학계를 중심으로는 추가로 확보된 시간 내 가상자산에 대한 규정을 확실히 하고, 하루빨리 과세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비자 보호 방안 등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지난 7월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엔 가상자산 과세 시행 시기를 기존 2025년 1월 1일에서 2027년으로 2년 늦추는 방안이 담겼다. 가상자산 과세는 당초 2020년 12월 도입돼 2021년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두 차례 유예됐고
2024-11-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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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심도 ‘美 우선주의’...주식이민 가속화 우려
‘미국을 더 위대하게(MAGA, Make America Great Again)’란 구호를 전면에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화려하게 복귀한다. 내부적으론 감세와 규제 완화를 통해 미국의 경기 확장을 추구하고, 대외적으론 4년 전보다 더 높아진 관세 장벽을 바탕으로 펼치게 된 보호무역주의가 글로벌 증시와 채권, 가상자산 등 투자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집중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 대선 다음 날인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08.05포인트(3.57%) 오른 43,729.93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22년 11월 10일(3.70%)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같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6.28포인트(2.53%) 오른 5,929.0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544.29포인트(2.95%) 오른 18,983.47에
2024-11-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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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證, 세전 年 5.1% 월지급식 ELB 공모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교보증권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오는 11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ELB 376회는 LG에너지솔루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월지급식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 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월수익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월마다 세전 0.425%(연 5.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 수익 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또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102%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102% 미만시에도 원금이 지급되며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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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친구 아들, 500만원 넣어 4억 벌었대”…비트코인, 7.6만弗 넘어 20만弗 갈까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전 현재 직장인 4년차 30세 남성입니다. 어머니 친구분이 본인 아들은 군대 가기 전에 500만원으로 비트코인을 샀었는데, 최근에 4억원 이상 벌었다면서 저희 어머니에게 자랑을 했었나봐요. 이번에 트럼프 당선으로 30억원 가까이 벌거란 말까지 했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투자를 안 한 제 스스로가 바보겠지만, 나름 열심히 적금하고 투자하고 공부했는데 이런 말 들으니 괜히 자괴감이 들고 우울하네요.” (온라인 직장인 커뮤니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미 대선 승리 효과로 인해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흐름을 타고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 만에 사상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우며 빠른 속도로 치솟는 모양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5시 50분(서부 시간 오후 2시 5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9.16%
2024-11-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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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證, CME와 함께하는 해외선물옵션 이벤트 실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KB증권이 국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해외선물옵션, 수수료 할인에 지원금을 더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선물옵션, 수수료 할인에 지원금을 더하다’ 이벤트는 미국 CME 거래소 22개 상품에 대한 해외선물 온라인 거래 수수료 할인 및 해외선물/옵션 거래량에 따른 거래 지원금을 지급하는 총 2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KB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신규 개설하거나 거래내역이 없는 첫 거래 고객과 장기 미거래 고객(2024년 4월 28일 이후 해외선물/옵션 미거래)을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CME 거래소 지수, 통화, 금리 해외선물 총 22개 상품에 대해 일반/미니 상품 계약당 2.50달러, 마이크로 상품 계약당 0.75달러의 온라인 거래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신청은 필수이며, 수수료는 계약당 편도(매수 또는 매도 1회 거래) 기준이다. 할인 수수료는 온라인 거래(H-able,
2024-11-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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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 대박’ 현대로템, MSCI 한국지수 편입…셀트리온제약 등 7개社 편출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 현대로템이 새로 편입됐다. 셀트리온제약[068760], 코스모신소재[005070] 등 7개사는 지수에서 빠지게 됐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 MSCI는 11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에 현대로템 1개 종목을 새로 편입한다고 7일 밝혔다. 반면 셀트리온제약, 코스모신소재, 한화솔루션, 현대건설, 현대제철, KT, 금양은 지수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MSCI 한국지수 편입종목은 92개로 줄어들었다. 지수 변경은 11월 26일로, 편입 종목 변경은 11월 25일 종가 기준으로 이뤄진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수 편입에 따라 현대로템에 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 자금 2750억원가량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지수 제외에 따라 KT 770억원, 한화솔루션 1300억원, 현대건설 1330억원, 현대제철 1230억원, 코스모신소재 1320억원, 셀트리온제약 680억원, 금양 920
2024-11-07 0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