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주병진 속옷’ 열풍 ‘그 회사’ 망친 기업 사냥꾼…“4개 포인트 주목하면 ‘개미지옥’ 피한다”[개미 울리는 무자본M&A]
-
2
트럼프 2기, 韓美 증시는 꽃길?…‘OOOO 시작’ 빠를 수록 충격파 커진다 [신동윤의 투자,지정학]
-
3
“비트코인 100만원에 구매” 왕년 프로게이머, 지금도 들고 있나…비트코인 ‘7만弗’ 돌파 [투자360]
-
4
“‘사상 최고’ 비트코인, 왜 내가 사니 꺾이나”…파월 “금리인하 안 바빠” 찬물 쫙 [투자360]
-
5
“코스피, 최대 100포인트 추가 하락도 가능”…오늘 2400피 고지 사수할까? [투자360]
-
6
“4만전자 될까 이젠 정말 겁난다”…5만3000원 찍은 삼성전자, 바닥은 어디? [투자360]
-
토스證, 美 손자회사 TSAF 대표이사로 리처드 헤이건 선임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토스증권이 손자회사 TSA Financial LLC(이하 TSAF)의 현지 대표이사로 리처드 헤이건(Richard J. Hagen)을 선임하고 연내 미국 브로커딜러 라이선스 취득 절차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토스증권은 지난 8월 미국 현지법인으로 자회사 토스증권 아메리카(Toss Securities Americas Inc.)와 손자회사 TSAF를 설립했다. TSAF는 미국 브로커딜러 사업법인으로 미국 규제기관 승인과 브로커딜러 라이센스 취득을 시작으로 토스증권의 해외주식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해외 매출 다각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TSAF의 현지 신임 대표로 선임된 헤이건은 30년 이상 미국 금융투자 업계에서 다양한 조직을 이끌어온 디지털 브로커리지 전문가다. 미국 페이팔 인베스트(Paypal Invest) 대표이사로 리테일 투자 사업을 이끌었고, 앨리 인베스트(Ally Invest) 공동 창립자이자 대표이사로 디지털 브로커리지 사업을 관장한 바
2024-11-12 09:04
-
‘트럼프 2.0’ 앞에 떠는 K-반도체株…삼성전자·SK하이닉스 앞길, 서로 다른 방향 향할 수도?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백악관에 다시 입성하게 되면서 국내 양대 반도체주(株)엔 불확실성 극대화란 먹구름이 낀 모양새다.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로 인해 대표 반도체주의 대미(對美)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한 것과 더불어 미 현지 공장 건설에 따른 보조금 지급 여부까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당장 트럼프 당선인의 대선 승리 이후 주가 흐름 역시 지지부진한 모습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칩 관련 기술 경쟁력이 중장기적인 주가 흐름을 좌우할 것이라 지적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5일(미 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 결과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지난 6일부터 전날 종가까지 국내 양대 반도체주의 주가는 역주행을 면치 못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4.51% 하락(5만7600→5만5000원)했고, SK하이닉스도 -0.31%(19만3200
2024-11-12 08:50
-
전 세계 가상자산 시총, 코스피 2배 넘었다…3년 만에 3조弗 돌파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친(親) 가상자산 행보를 보여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파죽지세로 치솟고 있다. 이 결과 전 세계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3년 만에 3조달러(약 4203조원)를 돌파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는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업체인 코인젝코의 집계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3조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21년 11월 초 이후 처음이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미국 대선이 치러진 지난 5일 이후 약 25% 급등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11일 종가 기준 약 2063조원인 코스피 시가총액의 2배에 이른다. 대선 직전 6만8000달러대에서 거래되던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은 대선 이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미국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27분 현재 1개당 24시간 전보다 10.98% 급등한 8만8413달러(1억2389만원)에 거래됐다.
2024-11-12 08:40
-
美 증시 ‘신고가’ 3.1배 늘 때 韓 ‘신저가’ 2.4배 급증…‘1弗=1400원’ 환율 부담 어디까지?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미국 증시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 치우며 쾌속 질주 중인데 비해, 국내 증시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달러 환율까지 1400원대로 치솟으면서 ‘큰손’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증시 이탈에 따른 하방 압력 우려가 커지는 모양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9.49포인트(1.15%) 내린 2531.66에 거래를 마치며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14.54포인트(1.96%) 내린 728.84에 장을 마쳤다. 반면, 미 뉴욕증시는 ‘트럼프 트레이드’의 효과로 뚜렷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국내 증시의 움직임과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4.14포인트(0.69%) 오른 4
2024-11-12 08:32
-
뉴욕증시, 거침없는 ‘트럼프 랠리’에 날았다…테슬라·3대지수 또 최고치 [투자360]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랠리를 이어가며 연일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특히 테슬라는 대선일 이후 나흘째 급등, 52주 신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11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3대 주가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04.14포인트(0.69%) 오른 4만4293.1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81포인트(0.10%) 상승한 6001.35에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1.99포인트(0.06%) 오른 1만9298.76에 장을 마쳤다. 이날 다우지수는 4만4000선, S&P500 지수는 6000선을 처음으로 돌파하며 종가를 형성하기도 했다. 비교적 한산한 분위기 속에 지난 5일 대선 이후 주가가 가파르게 올랐던 만큼 일부 차익 실현 움직임도 나타났다. 나스닥지수는 장 중 0.48%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하
2024-11-12 08:26
-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아닌 ‘김치 디스카운트’?…국내서 더 싼 이유는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 가격을 밑도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이 마이너스(-)를 기록 중으로, 그만큼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의 가상자산 거래 열기가 더 뜨겁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12일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업체인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김치 프리미엄 지표’는 지난 10일 -0.88%로 집계됐다. 지난 7일에는 -1.97%까지 내려 지난해 7월 2일(-2.19%)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치 프리미엄 지표는 국내외 거래소 가격 차이를 나타낸 것으로, 이 지표가 마이너스라는 것은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뜻이다. 시간이 흐르면서 김치 프리미엄이 점차 플러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지만, 지난해 ‘불장’ 때 10% 가까이로 상승한
2024-11-12 07:10
-
‘자고나면 매일 역대 최고’ 비트코인, 8.8만弗까지 돌파…10만弗 향해 쾌속질주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에 따른 기대 심리가 계속 투심을 자극하면서 우상향 곡선의 기울기도 더 가팔라지는 모양새다. 12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6시 33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0.51% 급등한 8만8083.39달러에 거래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기 전인 지난 5일 오전 비트코인은 개당 7만달러에서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7일 만에 30.98%, 한 달 만에 39.41% 상승했다. 가상자산 업계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던 조 바이든 현 행정부와 달리 트럼프 당선인의 2기 정부는 규제를 완화한 친(親) 가상자산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이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6.31% 오른 3347.51달러에 거래됐고, 솔라나는 7.04% 상승한 220.6
2024-11-12 06:37
-
“주주들, AI 투자했지 2차전지 투자한 게 아니다”…‘유증’ 이수페타시스, 23% 급락(종합)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반도체 기판 제조업체 이수페타시스가 2차전지 소재 기업 제이오 지분 인수를 위한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영향으로 11일 23%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8일)보다 22.68% 떨어진 2만45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3.62% 하락한 2만42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제이오 지분 인수를 위한 이수페타시스의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두고 증권가에서 비판이 제기된 영향으로 보인다. 이수페타시스는 지난 8일 5500억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고, 이 중 2998억원을 제이오 주식과 전환사채 인수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하는 주식 수는 기존 발행 주식 수의 약 31.8%에 달하는 큰 규모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이수페타시스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Hold)’으로 조정하며 “이해할 수 없는 결정&rdq
2024-11-11 16:47
-
‘신저가’ 삼성전자, 5.5층도 무너질 뻔…외국인 매도·中 부양책 실망감에 코스피 ‘뚝’ [투자360]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승리한 여파와 동시에 중국의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까지 더해지면서 1% 넘게 내려 2,530대로 밀려났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9.49포인트(1.15%) 내린 2,531.66에 거래를 마치며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90포인트(0.04%) 오른 2,562.05로 출발해 하락세로 전환한 뒤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29억원, 2388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개인은 735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날보다 8.3원 오른 1,394.7원을 나타냈다. 국내 증시는 지난주 말 공개된 중국 경기 부양책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데다, 트럼프 대선 승리에 이어 공화당이 연방 상·하원까지 모두 장악하는 ‘레드
2024-11-11 16:38
-
예탁원 ‘미수령 주식찾기’ 누적 실적 1조원 넘었다
#. 최근 수년 간 미수령 주식을 찾으라는 우편 통지를 무시해왔던 서울 노원구에 사는 조모 씨는 올해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국예탁결제원을 찾았다가 1억원 상당의 주식과 배당금을 수령했다. 조 씨는 “어떤 경로로 샀는지 기억도 나지 않은 주식이 거액으로 돌아와 뜻하지 않은 기쁨이 됐다”면서 “여유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국예탁결제원이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 누적 실적이 실시 15년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일부터 한 달 간 5개 상장사(대한항공, 메리츠금융지주, 삼양식품, CJ, CJ제일제당)와 함께 ‘2024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집중 캠페인’을 집중 실시했다. 이 기간 주주들에게 찾아 준 미수령 주식은 총 4132만주(평가액 2042억원), 미수령 배당금은 4752만원이다. 미수령 주식은 소멸되지 않아 언제든 수
2024-11-11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