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일본과 축구 결승전 선발 출격 [항저우 AG]
1일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한국과 중국의 경기에 나섰던 이강인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일본과 결승전에 선발 출격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남자 축구 대표팀은 7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선발 명단에 이강인을 포함했다.

조영욱(김천)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이강인과 고영준(포항),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공격 2선에서 지원한다.

백승호(전북)와 정호연(광주)이 중원을 맡는다.

박규현(드레스덴), 박진섭(전북), 이한범(미트윌란), 황재원(대구)이 포백 수비라인을 구성하고 이광연(강원)이 골키퍼로 골문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