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하루’의 테리 판초와 레쉬가드 수영복이 화제다. 실내 리조트나 해외여행이 보편화 되면서 수영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늘고 있다. 어른들도 휴가지에서는 특별하고 색다른 스타일에 도전하고 싶듯이 아이들도 자신만의 수영복 패션을 연출하길 원한다.
아동 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SKÄRBARN/www.skarbarn.com)’은 외부 환경에 민감한 아이들을 위해 95% 이상의 UV차단 기능과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수영복 라인을 선보였다.
섀르반 관계자는 “아이들의 수영복을 고를 때에는 외부 환경에 민감한 아이들의 컨디션을 고려해 기능성이 탑재된 아이템을 선택해야 한다. 또 수영복은 일상복으로 매일 접하는 의상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튀거나 위트가 녹아 든 디자인을 선택하면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데 좋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컬러와 위트를 더한 테리(수건) 소재 아이템 =‘테리 소재’(수건 소재)는 수영 전후로 아이들의 체온 유지를 위한 유용한 아이템이자 리조트룩으도로 소화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섀르반의 ‘테리 판초’는 테리 소재를 사용해 흡습력 및 터치감이 우수하다. 네온컬러와 후드에 귀여운 디테일이 개구리를 연상시킨다. ‘테리 올인원 수영복’은 오렌지 컬러에 흰색 집업 포인트로 멋을 더한 아이템으로 수영뿐 아니라 리조트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여아용은 핑크와 아기자기한 디테일 포인트=여아 수영복의 경우 ‘나뭇잎’, ‘불가사리’, ‘조개’ 등의 자연을 모티브로 한 아기자기한 패턴과 핑크와 옐로우 등으로 포인트를 준 화사한 스타일이 큰 인기다. 남들과 다른 스타일을 선택하고 싶다면 레쉬가드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또 여아 수영복을 고를 때에는 자칫 디자인만이 선택이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UV 차단, 스트레치성 등 기능적인 측면도 꼼꼼하게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섀르반의 ‘레쉬가드 수영복’은 여아 아이템으로는 새롭게 출시된 스타일이다.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물놀이 후 체온변화에 민감한 아이들을 고려한 아이템으로 기존의 여아용 수영복과는 다른 차별화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웨이브 패턴과 핫핑크 포인트로 여성스러운 포인트는 살렸다. 핑크, 블루 2가지로 화사한 배색컬러 콤보가 돋보인다.
‘오션 프린트 투피스 수영복’은 언발란스 형태로 디자인 된 어깨 부분에 러플로 디자인적 요소를 가미해 독특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을 살렸으며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바다 ‘소라’, ‘꽃게’, ‘조개’ 등 생물 패턴이 판화 느낌으로 프린트 되어 있다. 소재는 폴리 프린트이며, 투피스로 구성되어 수영복을 입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간편하게 탈착 할 수 있다. 컬러는 사랑스러운 파스텔톤의 민트와 핑크, 두 가지로 구성된다. 같은 패턴의 디자인과 컬러로 챙모자와 메시 집업 점퍼가 있어 세트로도 구성 가능하다.
▶남아용은 역동적인 프린트로 감성 충족=남아용 수영복은 좀더 역동적인 디자인과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폴리 스판 Mesh 점퍼’는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풍이 우수하고 스판 소재에 라이크라를 사용해 터치감 및 활동성 용이 하다. 네온 컬러로 트렌디 함을 더했으며 역동적인 느낌의 해양 스포츠를 모티브로 한 패턴이 인상적인 아이템이다. 여기에 오렌지 컬러의 ‘선 캡’을 매치하면 하루종일 지치지 않고 해변을 누비는 아이들의 피부까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만한 완벽한 스타일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