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ㆍ양영경 기자]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2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장례 일정과 관련 “26일 본회의가 예정돼 있어서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일정에 대해 조정하겠다”이라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의 장례는 오는 26일까지 5일 국가장으로 거행되며 영결식은 2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치러진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김 전 대통령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마침 국무회의를 마치고 총리께서 국무위원들 함께 오셨고 청와대에서 대통령 비서실장, 정무수석께서 오셔서 같이 고인에 대해서 명복을 빌어 드렸다”며 “국가장이라는 형식으로 최초로 장례 모시는 분이기 때문에 잘 모시자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고려대학교 정외과 4학년 때 87년 문민정부 출범 대선에 참여했다. 학생 신분으로 87년 대선에 참여했던 그런 시간들이 다시 떠오른다”며 고인을 회고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은 산업화ㆍ민주화ㆍ선진화라는 위대한 역사를, 성공신화를 쓴 나라이고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된 성공의 대한민국”이라며 “민주화 부분에 있어서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주었고 문민정부를 세워 구체적으로 실현해주셨기 떄문에 국민들 마음에 영원히 기억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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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조문객들이 22일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빈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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