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양규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광주은행은 5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양사간 ‘중소기업 구조개선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코와 광주은행은 부실채권 효율적 관리방안 마련을 비롯 ▶중소기업 구조개선 지원을 위한 자산인수 및 정책금융지원 ▶지역금융 선순환을 위한 금융거래 확대 ▶사회공헌 관련 공동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업무를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캠코는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 지원을 위해 지난해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이어 올해 부산은행을 비롯 경남ㆍ우리ㆍ하나ㆍ신한ㆍ대구은행 및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산매입 후 재임대(Sale & Lease Back) 방식으로 10월말 기준 2개사에 333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자산매입 후 재임대(Sale & Lease Back) 방식이란, 일시적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산을 매입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자산을 재임대함으로써 계속 영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종진 캠코 이사는 “캠코는 그 동안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고, 경제적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캠코는 광주은행과 함께 광주와 전남지역의 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고, 광주·전남지역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