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참두 뉴트리빈’

국내에 1인 가구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고, 바쁜 현대인이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려는 욕구가 강해지면서 식사 대용식 시장이 1조원에 육박하는 걸로 추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두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0억원으로 결코 작지 않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런 두유 시장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32년 두유 제조 기술이 바탕이다. 지난 2월말 ‘참두’를 3종으로 리뉴얼했다. 일주일 뒤엔 ‘참두 뉴트리빈’ 3종을 추가 출시했다. 리뉴얼된 ‘참두’는 고객이 원하는 영양과 맛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약 2년 걸쳐 최고의 두유 전문가들이 모여 만들었다. 천연대두를 통째로 추출해 콩의 깊은 맛과 향, 영양을 그대로 담았다. 몸에 좋은 현미, 발아현미, 볶은현미 외 각종 웰빙 곡물을 첨가했다.

190㎖ 용량의 무균 종이 패키지를 사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갓 만들어진 두유의 신선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참두 뉴트리빈’은 1ㆍ2인 가족을 겨냥해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첨가해 만든 아침식사대용 두유다. 비타민B2, 콩 단백질, 칼슘 등 한국인에게 부족한 영양소를 밸런스 있게 보충해주는 영양 두유로, 한 병(200㎖)안에 바나나 4개 분량의 비타민B2, 계란 1개 분량의 콩 단백질, 우유 1잔 분의 칼슘 등이 함유돼 있다.

(베스트브랜드-43면)롯데칠성음료 두유 시장의 강자 ‘참두’ 시리즈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뉴트리빈은 바나나 4개 분량의 비타민B2, 계란 1개 분량의 콩 단백질, 우유 1잔 분의 칼슘 등을 함유해 편리하고 든든하게 바쁜 아침을 챙길 수 있는 한끼 영양 두유”라며 “리뉴얼된 참두 3종과 함께 총 6종의 두유 제품으로 5000억 원에 달하는 두유시장을 일반두유와 식사대용 두유로 세분화해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TV CF와 더불어 직장인들의 허기진 영양을 채워주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참두’와 ‘참두 뉴트리빈’을 직접 맛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제품 시음행사와 온라인 체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