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국내 도로교통분야 최대 전문 박람회인 ‘2013 국제도로교통박람회(International Road & Traffic Expo 2013)’가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킨텍스와 한국도로교통협회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국제도로교통박람회는 지식경제부의 인증 전시회이며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획득해 ‘2013 유망 전시회’에 선정되기도 했다.
전시 품목은 도로건설 및 유지관리, 도로시설 및 교통표지, 주차 시스템 및 ITS(도로 교통 관리 시스템) 등이며 도로교통과 관련된 전 분야가 한 자리에 모인다.
개최 일정을 확정한 국제도로교통박람회 준비사무국은 내달 23일까지 최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기존 참가 업체의 재참가시 참가 횟수에 따라 할인율이 적용되며,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할 경우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비즈니스 상담회도 열린다. 10여개국가, 100여명 규모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전시회 기간 동안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국제도로교통박람회 홈페이지(www.road-traffic.com)에서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킨텍스 기획전시팀(1644-3300, 연결번호 2번) 또는 한국도로교통협회(02-3490-10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