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몽골 바가노르)=이상섭 기자] 대한항공이 28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바가노르구 내 대한항공 숲에서 2024 몽골 '대한항공 숲' 식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항공 숲'은 현지 사막화를 방지하고 탄광에서 불어오는 분진관 먼지를 막아주는 도심형 방풍림 조성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취지로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다.
현재 이 숲에는 포플러, 비술나무, 차차르간(비타민 나무), 버드나무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12개 수종의 나무 총 12만 53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