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17) 군이 대학생이 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 씨는 "아직 전부 발표가 나진 않았지만 ^^ 합격한 학교는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은 엄마로서 맘껏 기쁠 생각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17세 대학생.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여 인사했다.
윤후는 여덟살이었던 2013년부터 이듬해까지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짜파구리 먹방'의 원조로 화제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