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최근 라이프스타일의 트렌드는 ‘디톡스’다. 몸의 독소를 빼내는 주스 야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소배출 방법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몸이 건강하면 마음도 건강해질까?
대한불교조계종이 마음의 독소, 화와 상처를 치유하는 디톡스 프로그램, ‘2015 마음챙김 캠프’를 진행한다.
조계종 한국문화연수원(연수원장:구과스님)과 (사)자비명상(이사장:마가스님)이 공동 진행하는 1월 첫 디톡스 프로그램은 마가스님과 함께하는 ‘2015 마음챙김 캠프, ‘화! 어쩌란 말이냐?’다. 1월30일(금)부터 2월1일(일)까지 2박3일 과정으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마음속 아픔과 슬픔이 뭉쳐있는 ’화병‘을 어떻게 다스릴 것인지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화! 어쩌란 말이냐?’ 캠프는 OECD 회원국 중 2번째로 높은 갈등지수를 가진 우리나라 국민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 ’마음챙김 캠프‘는 1월 화, 2월 불안, 3월 갈등 4월 돈, 5월 상처, 6월 다이어트, 7월 죽음, 8월 자녀, 9월 부부, 10 퇴직, 11월 사랑, 12월 꿈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마가스님, 문진건 캘리포니아대학원 심리학 교수, 한영용 음식전문가, 이윤영 정신과 의사, 민지원 요가전문가, 김동일 동국대 한방병원 의사 등 명상과 음식, 건강, 심리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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