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황선우(20·강원도청)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24일 황선우는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8초04에 터치패드를 찍어 2위에 올랐다.
46초97의 아시안 신기록을 세운 판잔러(19·중국), 48초02에 레이스를 마친 왕하오위(18·중국)에게 밀려 금메달은 놓쳤지만 박태환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100m에서 시상대에 오른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