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 한국의 첫 메달은 여자 근대5종에서 나왔다.
김선우가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김선우는 24일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메달에 도전해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8 자카르다대회 당시 동메달에 이어 2연속 입상에 성공했다. 했다.
한국은 4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나 배정된 말을 타야하는 승마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실력과 관계없이 운에 좌우되는 경우가 많아 논란이 되고 있는 승마가 한국선수 3명의 발목을 잡았다. 출전선수 19명 중 8명이 완주하지 못했고, 결국 한국선수 중 유일하게 완주한 김선우만 시상대에 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