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설 연휴 뒤 첫 출근일인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이 매서운 한파 속 두꺼운 옷차림으로 거리를 지나고 있다.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져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도 5㎞ 상공의 영하 40도 이하의 찬 공기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되며 북서쪽에서 매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시작된 한파는 중국과 우리나라를 지난 뒤 일본으로 향하며 세 나라가 차례로 최강 한파를 겪을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