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제조·화학·바이오 등 금융지원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금융위원회는 첨단제조·자동화, 화학·신소재, 에너지, 정보통신 등 분야의 247개 기업을 ‘국가대표 혁신기업’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월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2022년까지 1000+α개의 혁신기업을 선정해 금융 등 종합지원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차로 32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에는 총 3618억원의 금융지원이 이뤄진 상태다. 이번은 2회차이며, 내년 상반기 중 3회차 선정도 이뤄진다.
선정에는 금융위원회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78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65개), 과학기술정보통신부(40개), 보건복지부(34개), 해양수산부(30개) 등 6개 부처가 참여했다.
분야별로는 첨단제조 및 자동화 45개, 화학·신소재 20개, 에너지 10개, 환경·지속가능 13개, 건강진단 60개, 정보통신 50개, 전기·전자 21개, 센서·측정 4개, 지식서비스 24개 등이다. 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213개, 중견기업이 34개다. 업력은 5년 이내가 64개, 5~10년이 55개, 10~20년 65개, 20년 이상이 63개로 다양하게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금융·비금융 지원이 이뤄진다. 정부는 정책금융기관 실무자로 구성된 '혁신기업 1000금융애로지원단'을 운영해 선정기업의 지원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혁신기업의 금융지원에 따른 경영개선효과도 지속 점검해 향후 혁신기업 선정에도 반영할 방침이다. 또 선정된 혁신기업의 혁신성도 주기적으로 점검해 계속기업가치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등의 경우에는 선정에서 제외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