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신경숙이 신작 장편소설 ‘아버지에게 갔었어’를 ‘창작과비평 웹매거진’을 통해 23일 연재를 시작했다.

소설은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연재한다. 2015년 표절 사태 이후 처음 발표하는 장편소설이다.

소설은 연재가 끝나면 연내에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신경숙은 이날 웹진에 올린 ‘연재를 시작하며’를 통해 심경을 드러냈다. “언제나 지금도 뭔지 당신 뜻대로 되지 않은 힘겨움 앞에 서 계시는 나의 아버지께 이 작품을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쓴다고 말하고 싶으나 사실은 오그라든 제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쓰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고 썼다. 이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