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코로나로 집 안 물놀이에 관심
물속에서 전진하는 탐험선에 색 변하는 미니카세트까지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무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왔지만 코로나19의 기세가 여전해 올 여름 물놀이를 즐기러 밖을 다니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워터파크나 수영장은 꿈도 못 꿀 상황이 되자, 집에서 물놀이의 재미를 높여줄 완구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유아 전문 완구 브랜드 투모로우 베이비의 ‘스마트싱크’는 싱크대와 분리 가능한 수도꼭지로 구성된 물놀이 완구다. 한 컵 분량인 물 250㎖만 있으면 회전 순환식으로 물을 쓰기 때문에 놀이가 가능하다. 분사식과 직수식 두 가지 형태로 다양한 물 촉감놀이를 할 수 있다. 크기가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구조하는 콘텐츠인 ‘바다탐험대 옥토넛’에 나오는 탐험선A를 그대로 본따 만든 ‘옥토넛 바나클 탐험선A 세트’는 물 속에서도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다. 탐험선A 뒤쪽의 프로펠러를 감아주면 물속에서 앞으로 나가고, 헤드라이트와 안테나는 물 안에서 색이 변한다. 바나클 피규어와 다양한 해양 생물, 그물, 집게발 등도 함게 들어있어 위기에 처한 해양 생물들을 구해주는 역할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자동차 장난감으로 유명한 핫휠의 ‘컬러 체인지 실험실 플레이세트’는 물 폭포 트랙과 다양한 장애물로 시원한 워터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세트다. 따뜻한 물을 지날때와 차가운 물 탱크에 접했을 때 미니카의 색상이 변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완구업체 손오공 관계자는 “올여름은 더위를 피하면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가정용 물놀이 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물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완구들은 아이들에게 놀이의 즐거움과 물에 대한 호기심을 모두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