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 “학습지업계 최고 수준…놀이분야로 확대 추진”

교육회사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사진)이 ‘기술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인공지능(AI) 교육과 관련된 신규 특허 4건을 취득했다. 2017년 미국의 머신러닝 기업 키드앱티브와 제휴 이후 확보한 기술이다.

AI교육 특허는 ▷학습자 체감난이도 분석 ▷학습습관 정보 제공 ▷예측점수 정보제공 등. 이번 특허는 AI가 학생의 취약한 부분을 찾아내 집중 교육한다. 이어 잘못된 학습습관을 잡아줘 시간 대비 학습효율을 높여준다. AI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핵심기술로 평가된다.

2013년 이후 취득한 스마트 디지털교육 관련 특허도 8건을 보유, 에듀테크 특허만 총 12건에 이른다. 이밖에 AI학습 관련 기술 6건도 특허를 출원해놓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2014년 스마트 디지털학습 서비스 ‘웅진북클럽’을 국내 처음 선보였다. 2016년부터 는 AI 머신러닝 기술 연구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는 에듀테크연구소를 세웠다. 150여명의 에듀테크·AI분석 연구인력 여기서 일한다.

덕분에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북클럽·AI수학 등 AI 기반의 학습서비스로 11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스마트 디지털 회원 수는 총 46만명에 달한다.

회사 측은 “해외기업 지분투자, 연구소 설립 등으로 AI학습 관련 독자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놀이플랫폼 관련 기술·서비스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문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