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30일부터 4월 20일까지 평택호 수질개선과 깨끗한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하천하구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화사업은 단기간 근로자 5명을 채용해 안성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약 10t을 집중수거 처리했다. 환경부 국비보조사업으로 평택시는 지난해부터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국비 34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평택호 수질개선과 깨끗한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하천하구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했다. [평택시 제공]
평택호 수질개선과 깨끗한 친수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하천하구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했다. [평택시 제공]

매년 한국농어촌공사, 해양환경공단 등이 평택호와 아산만에서 수거하는 약 200여t은 부유쓰레기가 주요대상이었다. 이번 정화사업은 평택호 내수면 어업계의 선박지원으로 그 간 접근이 어려웠던 하천 내 퇴적섬에 진입, 장마철 상류에서 떠내려온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폐그물망 등을 집중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쓰레기 수거 목적도 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저소득계층을 위한 생계안정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을 신속하게 착수하게 됐다.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해 매년 국비를 지원받아 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