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 수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용인31번)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수지구 동천동 래미안이스트팰리스 1단지 아파트의 Al모씨(용인-31번)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용인-31번 확진자 Al씨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체류하다 귀국했다. 지난 18일부터 콧물 등 증상이 나타나 21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Al씨의 부모와 동생 등 3명을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 수지구보건소 전경.
용인 수지구보건소 전경.

시는 Al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과 주변을 방역소독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구체적인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방침이다.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가운데 6명은 완치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고 186명이 검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