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가수 현아가 대학 축제 공연 도중 넘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현아는 31일 SNS에 병원 검사 결과를 알려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 시켰다.
현아는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급실에서 머리 CT촬영 정상 손목엑스레이 정상 모두 정상이래요 걱정마요!! 제가 엄청 튼튼해요”라는 글과 함께 붉게 멍이 든 볼 상처가 있는 사진을 여러 장 업로드 했다.
현아는 전날 청주대학교에서 ‘빨개요’를 부르다 무대에 고인 빗물에 미끄러져 넘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당했다. 현아는 공연을 모두 마친 후에야 무대로 내려와 치료를 위해 응급실로 향했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처방받은 복약 지도서와 함께 “미안해 걱정하지 마”라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