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시사회장서 공개 애정 표현…메이비 감동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배우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에 대한 애정을 영화 시사회장에서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윤상현이 무대인사로 아내를 향한 사랑을 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윤상현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 ‘걸캅스’의 시사회 현장에 메이비를 데려갔다. 메이비는 결혼 후 육아에만 매진하다가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라 긴장된 기색이 역력했다.

윤상현은 그런 메이비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윽고 윤상현은 무대인사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객석에 앉아 있는 메이비의 위치를 찾아냈다.

윤상현은 마이크를 잡고 일단 영화에 대한 얘기를 한 뒤 “같이 와준 내 와이프 사랑합니다”라고 공개적으로 사랑고백을 했다.

메이비는 윤상현의 깜짝 이벤트에 울컥했다.

스튜디오에서는 윤상현의 달콤한 멘트에 난리가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