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강소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 80회의 시청률은 전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평균 19.6%, 최고 21.7%(닐슨 코리아 집계, 수도권 가구 기준/전국 평균 17.7%)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일요일에 방송된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 주간 예능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1부 게스트로 송지효가 등장했다. 송지효의 엄마는 즉석 전화 연결에서 마음에 드는 사윗감으로 김건모를 고르며 송지효가 술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샀다. 이어 신동엽의 유도 신문에 넘어가 송지효의 주량과 평소 생활을 공개하며 ‘미우새’ 출연을 요청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부에서는 이다해가 출연해 어머니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는 직접 준비한 젓갈을 선물하며 어머니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건모와 생후 38개월 조카 우진이와의 에피소드도 그려졌다. 김건모는 우진이를 장난감으로 달래 치과 치료를 받게 하며 짜장면을 사줬다. 김건모는 조카에게 짓궂게 “엄마가 좋아, 짜장면이 좋아”라고 물었다. 그런 그에게 조카는 “큰아빠는 엄마가 좋아요, 아빠가 좋아요”라고 되묻는 영특함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궁셔리’ 이상민은 탁재훈과 삿포로 게 뷔페를 찾아가 포식했다. ‘김짠국’ 김종국은 독립 첫 끼니로 냉동 미역국을 해동도 덜 한 채 먹어 극과 극 식사를 보여줬다.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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