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경기도지사(사진=연합뉴스 제공)
양기대 광명시장 경기도지사(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했다.양기대 시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스타 정치인은 아니다. 하지만 내가 해온 일들은 그 무엇보다 밝게 밫났다. 유명하진 않지만 유능한 실력을 갖췄다"는 글을 올리며 각오를 다졌다.양기대 광명시장은 최근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힘쓰기도 했다. 광명시는 지난 3년 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활동한 기록을 모아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보고서 - 동행' 한국어와 영문 책자를 발행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지난해 12월 말, 국제적으로 위안부 이슈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영문판을 냈고, 이를 미국의 ‘위안부정의연대’ 등 해외 인권단체에게 발송했다.이와 관련해 양기대 광명시장은 SNS를 통해 미국으로부터 답변을 받았음을 밝혔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미국에서 반가운 이메일이 왔다. 그런 노력으로 이 책자에 인터뷰가 실린 위안부정의연대 릴리안 싱 공동대표가 고맙다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말했다.릴리안 싱 공동대표는 지난해 광주 나눔의 집에서 만난 중국계 여성 판사 출신으로,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판사직을 휴직하고 국제 연대를 위해 뛰고 있는 인물이다.양기대 광명시장은 글을 통해 위안부 문제를 국제적 공론화를 하고자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이 올린 편지에 따르면 릴리안 싱은 "우리는 세계에 더 많은 기림비를 세우기 위해 함께 연대해서 일해야 한다. 그리고 한국에 계신 할머니들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고통받아온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싸워야 한다. 시간이 얼마 없기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 함께하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양기대 광명시장은 오는 6월 있을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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