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윤손하가 워킹맘 연예인으로 열일 중이다. 이 가운데 윤손하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나돈 뒤 그동안 가족, 일상 등을 공개해왔던 SNS를 비공개계정으로 전환했다.윤손하는 종종 방송과 SNS 등에 육아에 대해 언급하며 엄마로서 살아가는 일상을 전했다. 윤손하는 지난 1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겨울 방학 중인 우리 아들. 엄마 따라 영어 수업 와서 조용히 옆에 앉아 억지로 공부하는 척. 엄마도 너 때는 그랬어. 공부 참말로 싫어했단다. 근데 공부도 때가 있긴 하나 봐. 나이 들어 공부하니, 재밌긴 해도 뒤돌아서면 까먹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아들과 함께 나란히 앉아 교재와 노트를 놓고 공부 중인 윤손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또 윤손하는 MBN ‘내 손안의 부모님-내손님’ 제작발표회 당시 “제 아들은 마냥 철 없고 천방지축인 아들이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무뚝뚝해질까 하는 생각에 ‘내손님’ 불효자 3인방을 보면서 깜짝 놀랄 때가 있다”면서 “물론 저도 효녀는 아니지만 딸과 아들은 또 다른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이야기를 많이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그런가 하면 윤손하는 일본에서 발매한 저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쪽 다리 골절 부상을 입었던 당시를 언급하며 “자고 있는 동안 아들이 반창고를 붙여줬다. 정말 건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아이를 지켜줘야 되는데..”라고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