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도시 경쟁력 확보 매진 당부
[헤럴드경제(포항)=김성권 기자]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10일 포은 흥해 도서관 음악 강당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3월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흥해 특별재생 사업으로 촉발 지진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운 도시 재건의 역사적 공간인 포은 흥해 도서관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 시장은 회의를 통해 복합커뮤니티센터, 아이누리플라자, 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 등 주요시설을 건축하여 시민들의 삶터와 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주력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문화·안전·경제가 공존하는 도시 재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모범사례를 완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18일 정식 개관을 앞둔 대구·경북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이자 영남권 최초 음악 특성화 도서관으로, 시민들에게 일상 회복과 치유를 전할 문화 거점 공간인 포은 흥해도서관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보완점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특별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단순 지진 피해 복구를 넘어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그린웨이 비전2030’에 대한 주제 보고를 갖고 도시와 자연이 연결된 정원 속의 녹색 도시 추진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도시, 사람이 모이는 건강한 활력 도시, 기후변화에 강한 안심 도시 조성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이 시장은 시민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녹색도시 조성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 글로벌 선도 도시 입지 확보에 모든 노력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철강과 이차전지 산업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역점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AI·마이스·수소·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육성에 사활을 걸고, 산불·폭우 등 재난에 대한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대응 체계 마련에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현장 회의가 시민들의 더 나은 일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미래를 내다보는 폭넓은 안목과 종합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도시의 역량을 높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확대간부회의를 마친 후 이달 18일 정식 개관을 앞둔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 둘러보며 시설을 점검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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