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법무법인 광장 공익활동위원회(위원장 고원석 변호사)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앞서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한 기부로 50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이중 2000장은 광장 임직원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가해 10가구에 배달까지 완료했다.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2011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광장이 올해까지 14년 동안 후원한 연탄은 6만9230장에 달한다.
광장 공익활동위원장 고원석 변호사는 “매년 광장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 곳곳에 나눔의 뜻을 전하도록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