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앤플레이 서밋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의 유망 벤처기업 6개사가 최근 3일 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최대 규모의 기업박람회 ‘플러그앤플레이 서밋’에 참가했다.
이번 참가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라남도가 운영한 ‘2024년 전남 글로벌 으뜸기업 해외체류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번에 참여한 기업들은 ▲㈜에이비알 ▲㈜휴먼아이티솔루션 ▲오엠오 ▲좋은영농조합법인 ▲㈜슈니테크 ▲㈜해신이다.
서밋 기간 동안 참가 기업들은 아시아엑스포 세션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IR)을 발표하고, 다양한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4월부터 글로벌 으뜸기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역량진단을 실시하고 현지 맞춤형 기업 해외 진출 전략수립, 멘토링, 워크숍, IR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왔다.
강정범 전남창조경제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