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 개최
법률 실무 AI 활용…무료 체험도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로톡 운영사인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대표 김본환)가 법률 분야의 AI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법률서비스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법률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법률 AI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공유하고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성AI와 법률 데이터를 이용해 변호사 업무를 지원하는 대화형 법률 AI 어시스턴트 슈퍼로이어는 출시 5개월 만에 전체 변호사의 14%인 약 5200명을 회원으로 확보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연사로는 법률사무소 머스트노우의 조우성 대표 변호사와 로앤컴퍼니 법률AI연구소의 안기순 소장·변호사가 나선다. 두 연사는 실제 법률 업무에서 적용 가능한 법률 AI의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조 대표 변호사는 국내의 대표적인 법률 AI 전문가로 다수의 AI 강연을 통해 법률 분야에서의 AI 적용 가능성을 선도왔다. 안 소장은 슈퍼로이어 개발의 전 과정을 주도하고 과거 로앤비의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법률과 기술의 접점에서 다양한 경력을 보유한 국내 최고의 리걸테크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로앤컴퍼니는 슈퍼로이어 인증 회원 대상으로 국내 최초 법률 AI 어시스턴트 슈퍼로이어를 14일 동안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중이다.
로앤컴퍼니 김본환 대표는 “슈퍼로이어는 법률전문가들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법률 AI 서비스로, 특히 변호사님들의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돕기 위한 최적의 파트너”라며 “이번 행사가 변호사님들께 널리 공감받고 체감할 수 있는 노하우와 사례를 중심으로 기획된 만큼, 편한 마음으로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달 9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BNK 디지털타워에서 개최되는 ‘슈퍼로이어 마스터 클래스’는 변호사 자격을 보유한 법률전문가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