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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태국과 2-2 무승부…조 1위로 4강행

  • 기사입력 2019-12-0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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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필리핀의 비난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남아시안게임(SEA) 축구 조별리그 B조 5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베트남은 전반 10분 만에 두 골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띠엔 링의 멀티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라이벌이자 디펜딩 챔피언과 무승부를 기록한 베트남은 4승1무(승점 13) B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반면 태국은 3승1무1패(승점 10)를 기록하며 인도네시아(4승1패·승점 12)에 뒤져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동남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는 총 11개 팀이 출전해 A조(5개)와 B조(6개팀)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렀다. 각 조 상위 2개팀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방식이었는데 A조에서는 미얀마와 캄보디아가 나란히 조 1, 2위로 4강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일본 출신 니시노 아키라 감독과 한국의 박항서 감독 간 ‘미니 한일전’으로도 관심을 끌었다. 태국은 이날 경기 2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고, 베트남은 비기기만 해도 자력으로 준결승에 나갈 수 있었다.

베트남은 전반 4분 수비수의 백패스를 골키퍼가 논스톱으로 처리하다 태국의 수파차이 자이뎃을 맞고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며 골을 허용했다. 베트남은 전반 10분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패스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또다시 실점했다.

하지만 베트남은 물러서지 않았다. 14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띠엔 링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터뜨렸다. 득점이 필요한 베트남은 강하게 태국을 압박했다. 후반 24분 베트남은 동점골의 기회를 얻었다. 키커가 실축했지만 주심은 태국 골키퍼가 먼저 움직였다고 판단, 다시 차라는 판정을 내렸다. 이어진 두 번째 기회에서 띠엔 링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베트남은 계속 태국 골문을 두들겼지만 더 이상 득점은 터지지 않았고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베트남은 오는 7일 오후 9시 A조 2위 캄보디아와 맞붙는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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