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재일 미술가 이우환(77) 화백이 문화예술발전 공로로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이 화백을 비롯해 올해 문화훈장 수훈자 18명과 ‘제45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수상자 5명, ‘2013 오늘의 젊은 예술상’ 수상자 7명을 선정 발표했다. 서훈 및 시상은 오는 19일 문화역서울 284(옛 서울역)에서 열리는 ‘2013 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열린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금관문화훈장 =이우환 화백

△은관문화훈장 =이세웅 예술의전당 명예이사장, 고 송수남 한국화가, 이승택 조각가

△보관문화훈장 =이용(필명 이동하)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송방웅 공예가, 오현경 배우

△옥관문화훈장 =아사쿠라 도시오 일본 국립민족학박물관 교수, 이만구 포천문화원장, 고창식 평창문화원장, 강건희 홍익대 건축학과 명예교수

△화관문화훈장 =김맹길 한국폴리텍Ⅲ 대학 명예교수, 김종 전 광주문화원연합회장, 함종섭 한국화가, 임정자 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 이영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이사장, 김성녀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김화례 발레노바 대표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이복웅 군산문화원장(문화 부문), 소설가 정종명(문학), 북디자이너 정병규(미술), 심인택 우석대 교수(음악), 조명디자이너 김창기(연극)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시인 이병일(문학), 사진가 박은광(미술), 정진열 국민대 교수(디자인), 김승직 한채당한옥 대표(건축),남상일 민속악회 수리 대표(전통예술), 성기웅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 대표(연극), 이영철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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