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정규직 10명 채용
화순군청 전경

[헤럴드경제(화순)=김경민기자]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생물의약산업단지에 위치한 국가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정규직 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인원은 10명으로 직급별로 ▲부수석급(2급) 1명 ▲책임급(3급) 1명 ▲선임급(4급) 2명 ▲주임급(5급) 4명 ▲연구원(6급) 2명이다.

채용은 공개경쟁 시험방법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 원서는 2월 4일까지 이메일(vcast3@k-vcast.kr) 또는 우편(화순군 화순읍 산단길 12-55, 국가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채용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으로 제출할 때는 등기로 발송해야 하며, 2월 4일 도착분까지만 접수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누리집과 국가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채용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화순군 생물의약산업단지에 지상 2층(연면적 3790㎡) 규모로 백신 제품화 기술, 백신 임상검체 분석과 품질검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예산은 총 263억 원이 투입되고 센터는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